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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피부와 심장도 3D프린팅으로 출력한다
과거 비주류 산업으로 꼽히던 제약/바이오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최근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며 큰 변화와 혁신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자약 개발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임상시험의 효율화로 신약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습니다. 인공지능기술 활용으로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학을 선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이오/제약/의학에 적용한 다양한 혁신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런 움직임 가운데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바이오/제약/의학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1. [3D프린터] 간, 피부, 혈관, 심장도 3D프린터로 출력!살아있는 세포를 쌓아 장기를 만드는 ‘3D 바이오 프린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D 바이오 프린팅이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각막, 간, 피부, 혈관, 심장 등을 만들어 이식하는 첨단 의료 기술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 기술을 통한 인공장기 제작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머지않은 미래에 환자들이 장기 이식을 받기 위한 길고 막연한 고통의 기다림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입니다.​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환자의 혈관과 세포조직을 이용한 인공심장을 3D프린터로 출력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시험 단계로 성공한 인공심장은 토끼의 심장 크기 정도지만 동일한 기술로 인간의 심장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맞춤 재생의학 전문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는 장기를 재생하고, 곡선을 재현할 수 있는 4D 프린터까지 개발하였는데요. 기존 2D 방식 바이오프린팅의 경우 세포의 생존률이 너무 낮다는 문제가 있는데, 바이오잉크를 활용한 3D 방식을 통해 조직을 입체적으로 만들 경우 세포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최초로 4D바이오프린터 '닥터 인비보4D'를 출시하였는데요. 직선으로만 움직이던 3D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곡면 인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하네요.>>자세히 보기​​#2. [AI & 빅데이터] Dr. AI가 인간 전문의를 앞지르다!구글이 유방암과 폐암 진단에서 AI가 실제 의사의 진단보다 더 정확했다고 발표한 후 뇌종양 진단에서도 AI가 94.6%의 정확도를 보이면서 93.9%의 정확도를 보인 전문의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보통 의사가 현미경으로 검사할 때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뇌종양 진단을 AI는 150초 만에 끝낼 수 있기 때문에 AI가 확산되면 오진이 줄고 조기진단은 늘어나 환자 치료 효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조선비즈)​병리학자는 질병의 탐지 및 진단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환경 악화 및 고령화로 인한 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신종 암 사례가 늘어나면서 병리학자에게 요구되는 진단은 더욱 복잡해지고 작업량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필립스(Philips)와 AI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페이지(Paige)가 개발한 AI 기반 디지털 병리솔루션은 환자 수와 작업량이 크게 증가한 병리학자의 일상적인 임상실무에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3. [AI & 클라우드] AI가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1000억원, 5000억원, 1조원 규모 수출, 국내 단일 기술 수출로는 1등을 앞 다투는 신약은 말 그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나의 신약이 개발돼 상업화까지 성공하는데 보통 10~15년이라는 기간과 1조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알려져 있을만큼 개발 과정이 험난한데요. AI가 제약사가 가진 고민을 풀어줄 '해결사'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합니다.​AI와 클라우드를 적용하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데이터 확보, 개발 타당성 검토까지 신속하게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신약 출시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약개발 첫 단계에서 대상 질병에 관련된 논문을 수 백 권 이상 분석해야 하는데요, 이때 AI는 한 번에 100만 건 이상의 논문 탐색이 가능한 덕분에 연구자 수십 명이 수년에 걸쳐 해야 할 작업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에는 후보물질을 찾고, 약효와 안전성을 검사하는 데 일일이 조사가 필요했지만 AI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짧은 시간에 소수의 후보물질을 추려낼 수도 있습니다.​CJ헬스케어는 최근 '스탠다임'과 AI를 활용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아 스탠다임이 자체 AI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신약에 적용 가능한 화합물을 찾고 CJ헬스케어는 해당 화합물의 물질 합성과 평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출처: 매일경제 / 수정가공: 이노핏파트너스)​#4. [보안] 지문인식? 안면인식? 이제는 바이오 인식!보안의 중요성이 계속 커짐에 따라 지문, 안면인식 등 점차 강화된 보안 기술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보안인증 기술들은 이미지 처리 기반 기술로 복제가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었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뼈, 근육, 지방, 혈관 정보를 활용해 복제가 불가능한 바이오 인식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이 바이오 인식 기술은 인체의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 등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되고 복잡성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신체 특징을 신호체계로 바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결과물입니다. 연구진은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이 기술을 적용해 사이버 결제, 현금자동입출기(ATM) 입출금 등 금융 결제, 인터넷 자동 로그인, 출입 통제, 및 병원에서 환자 정보 관리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으로 적응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인체 전달 특성 기반 신개념 생체 인증 기술 개요 (출처: 뉴스핌)​KB국민은행이 2019년에 출시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는 손바닥 표피 정맥을 이용해 카드나 통장없이 손바닥 인증만으로 출금이 가능한데요, 서비스 가입고객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KB바이오인증'은 사람마다 고유한 손바닥 표피 혈관 특성을 이용하여 위변조가 어렵고 도용 가능성이 낮은 게 특징입니다. 지문이나 홍채보다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고 수집된 바이오정보는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분산 보관해 안정성도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자세히 보기​​#5. [디지털 치료제] 한 알 삼킨 디지털 알약이 암을 조기 진단한다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과 의료가 만난 새로운 형태로서, 질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고품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약을 먹거나 피하 주사를 맞지 않고도 질병 관리가 가능해 제3세대 치료제로 불리고 있는데요,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형태 위주로 개인별 자가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것이 강점입니다.​디지털 치료제는 크게 △만성질환 관리 △행동 교정 △복약 순응 지원 △데이터 수집·분석 등 4개 분야로 나뉘는데 최근엔 뇌 신경계와 신경정신과 질환, 약물중독 등에서도 효용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얼마 전 초소형 센서를 포함한 조현병 알약이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복용하면 센서가 위액을 만나 전기신호를 만들고, 이 신호가 환자의 웨어러블 전자기기를 통해 의사에게 전달되는 디지털 약입니다. 그 밖에도 암, 당뇨병, 천식, 공황장애, 약물중독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가 FDA 승인을 받아서 환자 개인별 몸 상태를 디지털로 관찰하여 질병 여부를 진단하거나 투여해야 할 약의 투여 양’ 계산, 재활치료 등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자세히 보기​(출처: 매일경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전통적인 대면 방식 치료법보다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치료법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의료 체계의 디지털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또한 디지털 치료제는 건강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환자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통해 환자의 치료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자세히 보기​#6. [전자약] 약, 먹는 대신 이식한다!병을 치료하는 약을 먹는 대신 몸속에 설치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전자약(electroceuticals)은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의 합성어입니다. 전류나 자기장 등 에너지로 뇌 또는 신경 기능을 자극해 치료 효과를 내는 의료기기를 뜻하는데요. 우울증, 치매 등 뇌질환과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 최근에는 항암제로까지 개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약이 각광받는 것은 기존 합성약이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는 데다 신규 의약품일수록 가격이 비싸 환자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죠. 또 만성질환이 늘면서 장기간 약 복용에 따른 내성을 막는 데도 전자약이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전자약으로 정복 가능한 질병들 (출처: 중앙일보)​​+ 마스크에 전기 흘려 코로나19를 차단할 수 있다고?​국경에 설치된 철조망에 고압전류를 흘려 침입자를 차단하듯 전기가 흐르는 마스크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전기전자공학회가 발간하는 스펙트럼지는 미국 인디애나 재생의학공학센터의 찬단 센 소장 연구진이 마스크에 약한 전류를 흘려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센 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결합하거나 세포 안에서 조립될 때 정전기력에 의존한다는 사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스크에 전류를 흘리면 이 정전기력을 훼손시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고 보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출처: CHOSUN.COM)​​​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혜숙 전문교수,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모빌리티] 디지털 모빌리티의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C.A.S.E)
지난 10년간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C·A·S·E로 설명되어 왔습니다. 자동차들이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되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Connected(연결성), 전기자율주행 자동차를 뜻하는 Autonomous(자율주행)과 Electrification(전동화), 그리고 Shared(공유)의 앞머리 글자를 따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CES 2020에서 새롭게 변화된 트렌드가 소개되면서 C·A·S·E에 대한 새로운 의미 정의가 필요해졌습니다. ​즉, ‘도심항공 모빌리티의 상용화 계획’이 소개되고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자동차가 결합한 ‘에코 오토’가 선보이면서 자동차, 항공, 전자, 정보통신기술 등의 경계가 허물어 졌다는 의미의 Collapse(붕괴)의 C로, 그리고 모빌리티 산업의 경계가 지상에서 항공까지 재정의 되어야 한다는 Air(항공)의 A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한편, 공유는 일상이 되어 S는 Safety(안전)로, 그리고 이런 모든 변화의 핵심가치는 ‘소비자 중심’에 있으므로 모빌리티 기업들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중요한 키워드로 삼으면서 E는 전동화를 넘어 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로 대체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빌리티의 새로운 트렌드의 키워드인 C·A·S·E는 Collapse(붕괴), Air(항공), Safety(안전), 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의 개념으로 새롭게 재정의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트렌드 변화와 진화된 양상을 살펴볼까요? ​​*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도심항공] 플라잉카, 날개 달린 차가 도시 교통난을 해소한다?5년 뒤 하늘을 나는 자동차들이 서울 하늘을 달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상용화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발표했죠. 이에 따르면 하늘을 날아 다니는 차인 UAM은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하며, 버스·철도 등과 연계한 환승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UAM은 기존 헬리콥터와 비슷한 고도·경로를 비행하지만 전기를 동력으로 삼아 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도 적다고 합니다. 요금은 초기에는 비쌀 수 있겠지만, 시장이 확대되면 일반 택시보다 더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현대차 그룹의 UAM (출처: HMG 신문)​이에 따라 하늘 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UAM은 기체 제작 및 유지보수, 운항 및 관제, 인프라 스트럭처, 서비스, 보험 등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 글로벌 시장규모는 730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자동차 업계, 항공 업계 등 여러 회사에서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벤츠, 아우디, 현대 자동차 등 여러 기업은 이미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UAM이 현실화되면 서울시내 평균 이동시간이 자동차 대비 70% 짧아질 것 뿐 아니라 일자리 16만개, 생산유발 23조원, 부가가치 유발 11조원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매일경제)​#1-1. [도심항공] 지금은 “하늘을 나는 택시” 주도권 쟁탈을 위한 치열한 각축전 중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의 문제가 심각한 기존 2차원 교통체계를 3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한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가 주목받으면서 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권 쟁탈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택시 서비스를 공개한 미국 우버를 필두로 전통적 항공사인 미국 보잉, 에어버스, 독일 릴리움을 비롯해 현대차와 토요타 등 자동차 업체들까지 UAM 시장에 진출하면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자세히 보기​우버는 차량 공유업체이지만, 이 분야에서는 선두주자입니다. 이미 2019년 CES에서 수직 이, 착륙이 가능한 벨 넥서스(Bell Nexus)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기 시작했죠. 에어버스는 초 1인용 바하나라는 플라잉카와 시티 에어버스를 이미 시험비행에 성공하였고, 아우디와도 협업하고있습니다. 보잉도 포르쉐와 함께 플라잉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달리는 비행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컨셉의 차량은 2025년 완전 자율주행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조선비즈)#2. [지하교통] 지하고속도로 “터널루프”가 극심한 도심 교통체증 해소해줄까?도심 교통체증에서 자유로운 지하터널 교통 시스템 ‘터널 루프’(tunnel loop)​ 개발이 미국에서 한창입니다. 이것은 스티브 잡스 이후 최고의 혁신가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Elon Reeve Musk)가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과 에너지, 우주를 개발하고자 하는 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6년에 시작한 사업입니다. 그가 2013년에 제안했던 진공튜브형 초고속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죠. 하이퍼루프가 도시간 원거리 교통을 염두에 둔 것인 반면, 터널루프는 시내 단거리 교통을 겨냥했습니다. 터널루프 사업은 지하터널로 다니면 도심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높이가 다른 터널들을 여러 개 만들면 교통 수요를 더 소화할 수 있을 것이고, 30층짜리 터널을 만들 수 있다면 도시 정체 문제는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터널루프는 지하철보다는 지하고속도로에 가까운데 중간에 정차없이 목적지까지 직행하기 때문입니다. 지상 출입용 터널이 따로 있어서 차량별로 목적지를 달리해 운행 중간에 정차가 필요 없어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머스크가 새로운 교통공간으로 하늘대신 지하터널을 택한 것은 항공기의 고질적인 소음과 날씨변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추락사고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3.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똑똑한 모빌리티가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책임진다.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의 혁신으로 과거 불가능해 보였던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와 MaaS(Mobility as a Service)등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이 현실화되면서 모빌리티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스마트 모빌리티는 기존 이동수단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과 ICT(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것으로 직접 해외에 나가지 않고 해외 직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다른 나라의 값싼 물건을 안방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쇼핑에서부터 자율주행 셔틀 버스와 공유차량, 대리주차, 로봇택배 등의 교통수단을 모두 망라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ICT기술 융합을 통한 이동성의 확장은 물론이고 홈투카, 카투홈, 자율주행 교통수단, 카 쉐어링 등 자동차 산업을 넘어 자동 시설물 관리, 빅데이터, 물류 이동, 쇼핑 등 도심생활 전반을 운영 및 관리하고 스마트 시티까지 연결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중 하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입니다. MaaS는 차량이나 자전거 공유, 지도 및 노선 확인에 필요한 다양한 앱과 결제 서비스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편리성을 추구하면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심 교통의 최적화를 유지, 관리하는 교통관리 핵심 솔루션입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디지털머니)#3-1.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술은 모빌리티의 핵심!자율주행 기술은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으로서 자동차나 로봇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0년 5월 12일 상암 문화광장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금번 발대식을 계기로 선보일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의 일시적인 시범 운행이 아니라 실제 도심도로에서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삶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 모습입니다. 서비스 내용은 면허와 자가용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차량을 불러서 목적지까지 이용하는 언택트(비대면) 공유차량서비스, 스마트폰 터치 한번으로 차량 스스로 주자창과 빈 주차면을 찾아 주차걱정을 해결해주는 대리주차(발렛파킹) 서비스, 그리고 지역을 순환하면서 교통약자 등을 실어 나르는 소형 셔틀버스 등입니다.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상암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8일부터 서울 교통정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를 통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탑승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유차량, 대리주차, 로봇택배 등도 시민 체험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차량 무선통신으로 자율주행차량에 교통신호정보 제공, 위험상황 미리 알림, 자율주행 대리주차 실증 지원 (출처: 로봇신문)​한편, 그동안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차로 분류돼 도로교통법에 따라 보도로 다닐 수 없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제9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의 허가를 통해 2020년 6월부터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위치, 경로를 인식하는 순찰로봇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을 지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배곧생명공원을 순찰하고 있는 만도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골리' 모습 (출처: 시흥타임즈)#4. [친환경 전기차] 전기차, 20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입니다.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 기후변화까지 영향을 미치고, 국민생활 밀접지역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인체 위해도가 국제 암연구소의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따라 최근 전기차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전기차는 주행능력과 배터리 성능에 따라 1~3세대로 구분되는데 1996년 미국 GM이 선보인 세계 최초의 전기차 EV1이 1세대 전기차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당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160km정도였습니다. 2세대로 넘어오면서 현대의 코나 일렉트릭 2020처럼 주행거리는 두배로 늘었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부산까지(약460km) 가려면 중간에 1시간 이상의 충전이 필요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현대차와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3세대 전기차 모델을 경쟁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내년 1월부터 첫 3세대 전기차(코드명 NE)를 출시 예정인데, 1회 충전거리가 450㎞(항속형 기준)를 웃돌고 급속 충전 시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5. [멀티모달Multi-modal] 삶의 질을 개선하는 멀티모달 모빌리티!멀티모달 모빌리티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시스템입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작게는 지하철과 버스를 조합하여 사용자에게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도 앱 서비스” 부터 대중교통, Ride hailing-Car sharing, 공유 자전거, 전동스쿠터, 킥 보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조합한 길 안내 및 결제까지 연계되어 실제 이동까지 완결하는 one-stop transportation 서비스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결성해서 시범사업으로 펼치던 수요기반 응답형 버스 I-MOD(아이-모드, Incheon-Mobility On Demand)와 전동 킥보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I-ZET(아이-제트)를 연동시키는 것을 넘어 기존 교통수단인 전철과 버스, 택시 등을 통합 연계해 스마트폰 앱 하나로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및 통합 결제가 가능한 사회 참여형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헤럴드경제)​#6. [AI_ 스마트 교통체계] 교통사고 제로! 상용화가 기대되는 교통체계교통사고 발생 제로”0”를 위한 노력은 어느 국가에서나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히 노력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울산시에서는 이를 위해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도입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는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전자, 제어 및 통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교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도로교통 이용 뿐 아니라 운전자들에게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경제적 손실도 줄여줄 수 있는 교통체계 시스템을 말합니다. 세부 서비스로는 약 23개의 서비스로써 위치기반 차량데이터 수집 서비스,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실시간 불법 주·정차 구간 정보 제공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연합뉴스)​​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혜숙 전문교수,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건설] 스마트 건설기술로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똑똑한 빌딩 짓는다!
건축 및 건설산업은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국민경제에 매우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 경제발전 수준이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신규 인프라 수요가 감소하는 등 국내 건축 및 건설시장의 양적 성장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숙련 인력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건설 산업의 비전을 위해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첨단기술인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봇 기술 등이 건설업계에 적용된 스마트 건설이 큰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축 및 건설과정에서 생산성 향상, 시간과 비용 효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해주고, 이런 기술로 지어진 스마트 빌딩은 편리성, 보안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알아서 챙겨줄 정도로 똑똑 해 졌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로봇_효율성] 3일 안에 단독주택 짓는 도깨비 방망이, 로봇!하이드리안X(Hadrian X)는 호주의 건설기술 회사 FBR(Fastbrick Robotics)이 개발한 벽돌 쌓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의 정밀함은 전통적인 방법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면서도 폐기물은 적게 배출하는 린(Lean)건설 방식입니다. 생김새는 일반적인 트럭 탑재 크레인 같지만 제어 시스템, 벽돌 전달 시스템, 동적 안정화 시스템과 같은 복잡한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벽돌들이 기계에 실리면 기계는 각 벽돌을 식별해서 놓일 장소를 결정하고, 필요한 경우 블록을 적정 크기로 자르고 나중을 위해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불고 진동이 로봇을 흔들어도 초당 수백회의 보정을 통해 벽돌을 정확한 위치에 놓을 수 있는 숙련공이죠.>> 자세히 보기​(출처: 레드쉬프트)​벽돌 쌓는 로봇인 하이드리안X (Hadrian X)는 2019년 11월에 세계 최초로 전자동 로봇으로 실제 주택을 짓는데 성공했습니다. 방3개와 2개의 욕실을 갖춘 단독주택을 짓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3일이었답니다. 이 주택은 건축기준을 충족시키고 토목공학 전문가들도 인정할 정도로 훌륭해서 건축현장에서 상용화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FBR)​​#2. [드론_안전점검 & 인명구조] 붕괴된 건물에서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하는 드론!최근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한 경주, 포항 지진과 그에 따른 노후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건물 붕괴 시 고립된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소 이주형 박사 연구팀에서 개발해오던 “대형빌딩, 지하철, 터널 등 붕괴사고 시 고립된 인명 구조 핵심기술” 성공은 기다리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번에 개발된 긴급 인명구조 기술은 드론, 공간정보, 정밀 굴착, 굴진관리 기술 등이 활용된 4단계 시스템인데 그중 1단계에서는 드론으로 현장을 탐색하여 3차원 건물붕괴 형상 정보를 취득 후 매몰자 위치 탐지기술을 활용하여 12시간 내에 위치 탐지 및 구호지점을 예측하게 됩니다. 2단계에서는 사고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정밀굴착기술 및 철근콘크리트 벽체 관통 기술 등으로 생존 매물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고, 3단계에서는 생존자 운반에 필요한 대형 장비를 매몰지점으로 투입하는 통로를 확보하며 4단계에서는 매물공동 안정화 기술로 인명구조를 안전하게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출처: 건설경제)​드론은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건축물의 안전점검까지도 해결해 줍니다. 2019년 9월 태풍 링링(Lingling)에 교회 첨탑이 붕괴돼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사고 후 첨탑에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첨탑의 위치상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하거나 아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일부 시설은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문제가 있었죠.​이 같은 어려운 안전점검에 강북구청의 건축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이용해서 첨탑 점검을 민, 관, 연의 재능기부형태의 시범점검을 실시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드론을 통해 얻은 360도 디지털 영상, 첨탑의 높이, 손상부위의 위치 및 손상크기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첨탑의 위험요소와 보완방법을 도출하여 시공기술사의 전문적인 개선방법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수유동 성당 드론 점검 (출처: 서울경제)​드론은 실시간 건설측량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일꾼이기도 한데요. 이는 SK텔레콤,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 등 3사가 기술개발을 완료한 국내외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자동제어 시스템 덕분입니다. ​이것은 건설현장 측량 드론에 SK텔레콤의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 ‘T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것으로 원격지에서 드론의 비행경로를 지정해 실시간 건설측량 및 현장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덕분에 본사와 건설현장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여 교량, 초고층 빌딩, 플랜트 등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드론 영상을 관제센터나 다른 곳으로 송출할 수도 있고, 앱을 활용하면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현장 영상을 볼 수도 있답니다. >>자세히 보기​​​#3. [3D프린팅_생산성] 하루 만에 뚝딱,, 집도 교량도 3D 프린터기로 출력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유명한 두바이에서 최근 약 194평에 2층짜리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빌딩”을 완공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을 짓는데 투입한 노동자는 15명에 불과 했습니다. 이는 비슷한 크기의 건물을 짓는 데 투입하는 노동력의 절반이고 건축 폐기물은 60%가 줄었습니다. 건축비 절감효과도 컸는데요 보통 이정도 크기의 건축물은 250만디르함(약8억)이 들지만 이 건물에는 100만디르함(약 3억 1800만원) 정도만 들어갔다고 합니다. ​(두바이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2층 건물. 출처: THE NATIONAL)​'3D프린팅 건축'은 주택난이 예상되는 미래 사회에서 비싼 전통 건축물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무주택 서민층과 빈민에게 “내 집”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적정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3D 프린팅 건설기술 기업”아이콘(ICON)은 2020년 5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교외의 한 마을에 노숙자 출신 6명이 살 수 있는 보금자리로 3D 프린팅 주택을 마련해 주었고, 이 업체의 3D 건축 프린터 ‘불칸2’가 최근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뽑혔습니다.>> 자세히 보기​(노숙자들을 위해 지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3D 프린팅 주택. 출처: 한겨레)​한편, 중국에서는 1400년을 버텨온 국보급 ‘천하제일교”를 3D프린팅 기술로 복제해서 상하이에 건설했습니다. >> 자세히 보기​(상하이시 바오샨취(宝山区)에 3D 기술로 건설된 보행교. 출처: 아틀라스 뉴스)#4. [BIM_통합관리] 빌딩정보모델링으로 건설의 설계와 시공의 효율성과 체계적 안전관리 도모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실제 건물을 땅 위에서 재원을 소비하며 짓기 전에 컴퓨터 안에서 미리 지어보면서 공사과정에서 일어날 공정 간 간섭을 사전에 통제하고 공사일정에 맞춰 원활한 물량공급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설계에서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 생애주기의 모든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설사에게 핵심업무인 '원가 관리'를 위해서 대림산업은 BIM을 통해 모든 정보를 통합관리한 덕분에 2014년 90% 초반이던 원가율을 지난해 80% 초반까지 낮출 수 있었습니다. ​건설산업이 뒤쳐지는 원인은 제조업을 포함한 다른 사업에 비해 이윤은 적은 반면 오류로 인한 손실이 크고 교육과 연구개발에 투자가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건설산업의 낮은 생산성과 오류, 손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 역시 BIM이라고 하는데요, 철도 공단은 BIM도입으로 시공할 때 구조물 간섭 및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5. [BIM_스피드 건설] 코로나19 병원 뚝딱 지은 비결은? 바로 BIM(빌딩정보모델링)덕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19사태가 확산하던 올 2월 진원지로 지목된 후베이성 우한에 병원 두 곳이 10일만에 개원을 했습니다. 착공한지 11일만에 병상 수만 2600개에 달하는 종합병원급 병원 2개가 뚝딱 지어진 것을 보고 전 세계는 그 속도에 경탄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우한 내 모든 입원자가 지난 4월26일 모두 완쾌되어 퇴원했다고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두 병원의 역할이 컸는데요, 이런 빠른 건설의 비결은 바로 BIM(빌딩정보모델링)을 상용한 덕분에 디자인 설계에 하루, 60시간만에 구조설계도 제작이 완료되었기 때문이었답니다.​[지금 세계는] 열흘 만에 지은 후안 응급 병원, 진료 시작밤낮 없이 중장비가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 말 착공한 중국 후안의 병원이 열흘 만에 완공됐습니다. 7천 명의 공사인력이 투입돼 2층 규모로 지은 훠선산news.kbs.co.kr또한, 한국에서는 GS건설이 경남 창원에 최대 병원 중 하나인 창원 경상대병원을 지을 때 설계단계부터 BIM을 활용하여 설계오류를 반영해 도면을 수정하고, 전개도 작성, 물량 산출량 등을 미리 수행하여 약 3년만인 2015년 10월에 건설을 완공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GS건설이 창원 경상대병원을 건설하기에 앞서 BIM을 이용해 미리 디자인한 모습. 출처: 동아 사이언스)​# 6. [VR & 드론 _ 안전공사] 건설현장, 더 이상 막노동판이 아니랍니다.건설업은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취약 업종입니다. 단순히 안전교육만 한다고 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죠. 한화건설은 대구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작업자가 접근하기 힘든 교량 상부 공사장에 드론을 띄워 안전점검을 하고,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여 근로자들의 추락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는 한편, hs2e라는 모바일 안전관리 앱을 구축하여 안전환경 개선이나 예방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굴삭기 같은 건설장비에 고 정밀 GPS와 센서를 장착함으로써 작업자 경험이나 직감에 의존하던 공사 관행이 데이터에 기반해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예전처럼 측량사가 굴삭기에 부딪히는 안전사고는 없앨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설현장에도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발판으로 안정성이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뉴스1)#7. [ICT융합_스마트빌딩] 건물이 스스로 판단하고 똑똑하게 행동한다? 스마트 빌딩 건물이 스스로 판단하고 살아서 움직인다는 말 들어 보신 적 있나요? 바로 스마트 빌딩을 두고 하는 말인데요, 최근 IoT기술확산에 따라 빌딩이 스스로 건물상태를 판단해서 최적의 운영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진화했습니다.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빌딩은 건축, 통신, 빌딩자동화, 사무자동화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첨단 서비스를 통해 오너와 운영자에게는 효율성을 높여주고 사용자에게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함으로써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제공합니다. >> 자세히 보기​포스코IC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기술을 빌딩에 적용하여 빌딩 주요 설비에 IoT센서를 달아 빌딩 내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예측함으로써 에너지, 통신, 보안, 냉난방, 조명 등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빌딩 운영이 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총 680억원이 투입됩니다.>> 자세히 보기​(포스코ICT의 스마트빌딩 모식도. 출처: 포스코 뉴스룸)​아파트도 점점 더 똑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활용해서 주거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삼성 래미안은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여 각자 선호하는 환경으로 자동 제어해주는 ‘래미안 AIoT플랫폼’을 개발하여 외출이나 귀가 시 조명, 난방, 가스, 방범 등 세대 내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보안을 강화하며 생활의 편리함까지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래미안 A.IoT 플랫폼'의 개념도. 출처: 조선비즈)​출근할 때 현관문을 닫으니 온 집안의 조명이 꺼지고 난방은 외출 모드로 바뀝니다. 퇴근할 때 현관문 출입 비밀번호를 일일이 누를 필요도 없게 됩니다. 안면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리죠. 이러한 스마트 홈 생활은 이미 일부에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2021년경부터는 이런 경험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 대형 건설사들의 화두 중 하나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을 통해서 말이죠.>> 자세히 보기​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혜숙 전문교수,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공공]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떻게?
공공분야 혁신은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ICT기반 디지털 혁신은 민간 산업부문을 넘어 공공부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공공서비스 창출을 지원하는 “국가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출처: NIA한국정보화진흥원 - 2020 국가디지털 전환 사업모델)​이에 따라 민원서비스 뿐 아니라 의료, 교통, 보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영화 속에서만 가능했던 많은 일들이 현실화된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AI 민원 서비스] 수어도 음성도 척척 알아듣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AI 민원서비스대전시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스마트 미러”로 불리우는 거울 형태의 키오스크(KIOSK)를 통해 교통, 관광, 행사, 여권 등 민원안내 정보를 장애 유형에 맞춰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우 수어로 민원정보를 문의하면 각각 음성 또는 3차원(3D) 수어 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또한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에는 그에 맞춰 화면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메뉴를 직접 터치하는 방식이라 장애 유형에 구애없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인공지능 신문)​또한, 안산도시공사에서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인공지능(AI) 로봇인 ‘챗봇’이 도맡아 처리하는 ‘AI챗봇 서비스’를 비롯해서 ‘민원방문 제로’, ‘온라인 체육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7월 31일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자세히 보실까요?>>자세히 보기​​중국 하이난성에서는 각급 행정기관과 경찰서, 은행, 약국, 주민센터 등 350곳에 'AI공공 행정 서비스 단말기'를 설치하고 얼굴인식에 기반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AI 기술을 적용한 단말기가 이용자의 얼굴을 스캔해서 신원을 확인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 범칙금 납부, 대부금 액수 조회 등 150여개 행정 업무를 처리해 준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2. [AI 노인 케어] 어르신들의 약도 챙겨 드리고 말친구도 되어주는 돌봄 로봇!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죠.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어 65세 이상 인구가 2067년에는 46.6%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증가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대응한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AI로봇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돌봄 기본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자세히 보기​(출처: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김포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독거노인이나 노약자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AI돌봄 로봇 ‘다솜이’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다솜이’는 독거노인의 식사, 복약, 운동 알림, 안부 확인 등 일상생활 지원 및 낙상과 같은 위험예방 서비스는 물론 음성명령으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주고, 노인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며 ‘다솜이’를 쓰는 이용자 중 성격이나 환경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 원격으로 대화를 하게 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출처: 로봇신문)​#3.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 AI가 의료 진단도 하고, 질병예측과 경고까지?‘AI 영상분석 서비스’가 최초로 국내에 도입된 것은 2019년 9월, 은평구 보건소입니다. ‘AI 영상분석 서비스’는 AI에 의해 X-Ray 영상을 97%의 정확도로 분석하여 진단을 보조할 수 있는 첨단 의료시스템으로 식약청 인증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통상 24시간 걸리던 영상 판독을 단 20초만에 끝낼 수 있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의료시설이 낙후한 지역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지역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애플경제)​한편 AI는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수집, 종합하여 ‘전염병 예측’을 통해 감염원의 확인, 사전 및 사후 대응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SAS는 최근 중국에서 AI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SAS 비주얼 애널리스트” 솔루션을 이용해 중국 내 지역별 코로나19를 모니터링 하고 경고하는 분석 플랫폼을 실행 중인데요, 이 플랫폼은 환자 상세정보, 이동경로, 확산추세 통계, 예상 확진자 수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SAS 바이야기반 비주얼애널리틱스를 통해 구현한 중국 각 지역별 코로나19 경고분석 대시보드 (출처: 전자신문)​코로나19로 홍역을 앓고 있는 요즘, SK텔레콤에서는 코로나 대응을 돕기 위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들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NUGU 케어 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발열, 체온, 기침, 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입니다. 원래 각 지역 관할 보건소 인력들이 1일 2회 전화(비대면)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을 하도록 하는데, 이 역할을 이제 인공지능 누구(NUGU)가 대신해줌으로써 방역현장 인력의 업무경감과 체계적이고 빠른 모니터링은 물론 예측을 위한 데이터 축적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죠.>>자세히 보기​SK텔레콤이 개발한 AI 시스템 누구케어콜 작동 원리(출처: 스포츠한국)​#4. [블록체인_스마트시티] 공유주차 플랫폼 서비스로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상살미 마을은 오랫동안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었는데요, 국토부는 이 문제를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통해 해결하고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한 “공유주차, 모벨리티 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 이는 마을 주변 테크노파크 주차장과 마을 내 거주자우선주차면을 공유하고, 테크노파크 주차장 이용 시 주차대리 또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인데요, 예비사업 기간 동안 공유 주차공간 280면 확보, 주차장 수급율 72%p 증가, 불법주차 41% 감소, 마을기업 운영으로 2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뒀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출처: 이데일리)​양천구는 2020년 1월부터 전국 최초 “스마트 주차민원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천구 자체 GNSS기반 위치관제 플랫폼과 연계한 사물인터넷 기술과 공간정보 행정지원 시스템을 융복합 과정을 거쳐 구축되었다고 하는데요, 주차민원과 주차단속차량 위치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접수된 민원의 시기, 지역, 빈도, 유형별 정보 등을 수집, 분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5.[블록체인_지역화폐] 블록체인기반 지역화폐로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최근 정부에서 침체된 경기부양을 위해 ‘재난 지원금’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죠. 이 중 김포에서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의 '김포페이'가 월평균 100억원의 판매액과 70% 결제율을 웃돌 정도로 이용율이 증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 온라인 QR결제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시대 접촉을 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활약도 만만치 않은데요, 동백전은 이용금액의 10%를 환급해주는 혜택에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덕분에 3개월만에 약27만명이 가입해 2개월만에 832억원을 발행했다고 합니다.김포페이와 동백전의 공통점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위조나 변조의 위험이나 해킹을 막고 지역상품권의 '불법 깡'도 방지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6.[IOT_안전] 스마트 글라스로 취약시설 안전강화로 사고방지 및 예방!공사 현장에서는 항상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경기도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원격 시스템으로 소규모 취약한 안전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경 형태의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직원이 현장에서 시설물의 위험요인 등을 둘러보면 전문가가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보수, 보강 등 대책을 컨설팅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가 생활 주변 노후화가 가속화되는 시설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상시 근무하는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넓은 지역을 커버해야 하는 어려움을 지닌 경기도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데일리환경)#7.[블록체인_통합정보 시스템] 블록체인기반 통합정보로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한다!서울시가 ‘자동차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안평 일대 자동차 산업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정보 및 중고차, 부품, 정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는 장안평 내 허위매물 근절을 통한 신뢰성 회복, 지역경제 향상을 위한 업체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해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통합정보시스템 전체 구성도 (출처: 이데일리)​​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혜숙 전문교수,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물류/운송] 물류 4.0 시대, 새로운 기회와 변화
물류 4.0이란 물류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뛰어넘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 ICT기술을 적용하여 물류센터의 무인화와 공급사슬의 물류기능 표준화가 실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세기 후반 트럭과 철도에 의해 수송의 기계화가 실현되었던 물류 1.0에서부터 20세기 하역의 기계화와 물류관리의 시스템화가 진행되었던 물류 2.0과 3.0을 거쳐온 물류 4.0은 ICT적용으로 공급사슬 각 과정에서 사람의 손이 불필요한 완전지능화 실현과 전체물류사슬의 최적화를 목표로 합니다.그동안 3D산업으로 여겨졌던 물류산업이 첨단 디지털기술과 접목해 물류 플랫폼 구축, 물류센터 내 배송 자동화, 라스트 마일 배송 효율화 등으로 물류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가 가장 먼저 배우는 단어 중 하나가 “택배”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물류서비스는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요, 물류 4.0의 혁신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물류 플랫폼]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처럼 골라 쓰는 물류가 있다? 플랙서블 물류플랫폼지금까지의 물류 서비스는 퍼스트 마일에서 라스트 마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회사가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잘 할 수 있는 분야 뿐만 아니라 취약한 분야까지 모두 책임져야하는 비효율적인 구조였죠. 하지만 디카르고(Dkargo)는 물류의 구간을 분리해 각 구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참여자에게 맡김으로써 전체 물류 네트워크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플렉서블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택배, 퀵, 트럭, 선박, 항공, 물류창고와 같은 기존 물류 시장 참여자 뿐 아니라, 출퇴근하는 개인, 택시기사, 동네가게, 코인 로커 등 물류 서비스와 상관없던 다양한 참여자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화물 종류와 크기, 목적지, 운송기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다양한 조합의 최적화된 물류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고, 가장 맘에 드는 조합을 선택하면 물류계약이 자동체결 된답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 물류on뉴스​#2. [물류이동 자동화] 손 빠르고 발 빠른 로봇이 물류 가속화를 돕는다!월마트는 아마존, 크로거 등 대형 소매 유통점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물류창고의 로봇자동화를 추진해왔습니다. 뉴햄프셔주 살렘(Salem)에 2만평방피트 규모로 구축된 물류 창고에는 30대의 알파봇(Alphabot)이라는 피킹로봇들이 식료품 운반작업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작업할 때보다 10배 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아직 높은 신선도를 요구하는 상품(사과, 당근 등)의 피킹 작업은 원활하지 못해 사람이 수행하고 있지만, 향후 추가 도입 후, 점차 다른 부분들로 늘려 나가 완전한 자동화를 이룰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 한국교통연구원 네이버 블로그​​국내의 한 업체도 물류센터 완전 자동화의 최종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해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좀 더 알아보실까요? >> 자세히 보기​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의 시스템을 통해 작업중인 지게차의 모든 경로(출처: KLN 물류신문)#3. [물류 디지털 트윈] 단순 물류를 넘어 데이터기반 수요예측과 화물 추적 및 감시, 진단까지디지털트윈은 실제 물체를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 시뮬레이션 하도록 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품질 향상과 운영비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을 위해서 가장 뛰어난 도구로 활용되고 있죠. 물류산업에서도 디지털 트윈은 컨테이너 관리 및 화물추적, 물류시스템 설계 등 전 과정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 자세히 보기​(출처: LOTIS 글로벌 물류기술 통합정보시스템)​이러한 디지털 트윈을 DHL에서 물류 공급망에 어떻게 적용하여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알아볼까요? >> 자세히 보기​(출처: DHL 공식 블로그)​​#4. [Post Corona물류] 다양한 비대면 배송 속속 등장 “코로나19 관련 고객님들과 택배기사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배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일선 택배현장의 풍경이 달라진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구이죠. 대부분의 택배 및 운송기업들이 고객과 운송기사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배송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KLN물류신문)​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러한 배송방식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UPS는 배송업계 최초로 드론배송 승인을 받아 혈액 및 의약품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진행중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의약품, 진단키트 등을 드론을 통해 배송한다고 합니다.​(출처: UPS공식 블로그)FEDEX는 자율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SameDay Bot)을 통해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까지 구입한 물건을 당일 배송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페덱스(FedEx)가 자율 주행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SameDay Bot)' (출처: 인공지능 신문-FEDEX)#5.[풀필먼트 서비스] 패션도 새벽배송 “내일 뭐 입지? 고민 끝!풀필먼트 서비스(Fullfillment Service)란 주문한 상품이 물류창고를 거쳐 고객의 손안에 들어가기 까지의 전 과정인 상품보관⇒ 제품선별⇒ 포장⇒ 배송⇒ 처리까지의 물류과정이 자동화되어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새벽배송, 총알배송이 가능해진 것은 통합물류 시스템 “풀필먼트”덕분입니다. 아마존이 1999년 세계 최초로 풀필먼트를 도입한 이래 2006년 FBA( Fullfillment By Amazon)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인 풀필먼트 시대를 열게 되었죠. 이 덕분에 현재 아마존이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49%를 점유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쿠팡이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풀필먼트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류시장도 택배경쟁에만 집중되어 있던 초기와는 달리 점차 물류센터의 대형화, 자동화는 물론 디지털 기술과 접목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로 고도화되고 있습니다.​(출처: APN 어패럴뉴스)​아마존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풀필먼트 서비스의 선도적 도입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한 글로벌 이커머스사들은 풀필먼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일본의 1위 이커머스 업체인 라쿠텐도 아마존과 맞서기 위해 풀필먼트 서비스에 투자하며 전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이제 패션도 새벽배송 시대입니다. 저녁 9시에 주문한 옷을 다음날 새벽 7에 받아서 입고 출근할 수 있습니다. SN패션그룹은 고객의 주문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에 따라 새벽배송 요청이 가장 많은 10대 여성 쇼핑몰 ‘소녀나라’와 20대 쇼핑몰 ‘아트랑스’의 새벽배송을 시작했답니다.>>자세히 보기​(출처: 이데일리)​#6. [AI배차시스템] AI덕분에 사고는 줄고 업무효율과 수입은 오르고!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도입하는 “AI추천배차”는 인공지능이 배달원의 동선, 주문음식의 특성 등을 고려해 최적임자인 라이더, 커넥터를 자동으로 배정한다고 합니다. 이는 1초당 5000만회 계산을 수행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배달할 수 있는 라이더에게 해당 배달을 자동으로 배차하는 시스템인데요, 이 덕분에 라이더들은 다음 콜을 위해 운전 중에 계속 스마트폰에 신경 쓰며 남들보다 먼저 수락버튼을 눌러야 하는 콜 경쟁에서 자유롭게 되면서 배달원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자세히 보기​최근 이 불황기에 연봉 1억원 이상의 배달기사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었죠. 보통 한 시간에 두 건 처리하기도 버거운 배달로 어떻게 1억 이상의 연봉이 가능할까요? 1억 연봉의 초고수 배달기사들은 1회 이동에 최대 5개까지 함께 배송 처리하는 “합배송 스킬”이 그 비결이었습니다. 메쉬코리아는 이 합배송을 인공지능(AI)이 판단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AI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배달기사는 다음 콜을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절로 수익이 늘어날 뿐 아니라 안전 배달까지 도와준답니다. >> 자세히 보기​​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혜숙 전문교수,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농업]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농업, 어디까지 왔을까?
2000년대 초반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우리 농업은 최근 농가소득 정체, 곡물자급률 하락,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 변화 등으로 계획적인 작물 생산 예측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농업의 성장 속도가 감소해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 유통, 소비 활동에 4차 산업혁명 기술(IoT, 빅데이터, 무인드론, 로봇, 인공지능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목되는지 하나씩 보실까요? ​*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IoT] 기술을 통한 농업의 모듈화, 플랜티 큐브를 아십니까? ​창업 6년 차에 접어든 농업기반 테크 스타트업 기업 엔씽. 가정에서 간단하게 거치해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화분 출시를 시작으로, 컨테이너 내부를 변형해 LED 빛으로 집약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플랜티큐브`를 만들어 중동에 수출 계약을 맺는 등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농업에 IoT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작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매개자 역할을 한다는 이들의 행보, 같이 한번 보시지요. >>자세히 보기​(출처: 매일경제)​#2. [드론] 모든 농지를 모니터링하여 발생가능한 병충해를 미리 예측한다! AI를 활용한 농업 정보 플랫폼 기업 타라니스(Taranis)를 아시나요? 미국 농업 기계 제조로 유명한 ‘존디어(John Deere)’의 협력업체 타라니스는 컴퓨터 비전 및 데이터 과학, 심층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농업 종사자가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최첨단 드론 기술에서 시작된다는데요, 60미터 상공에서 잎에 기생하는 곤충을 찍는 등 모든 농지를 모니터링 한 후, AI와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작물의 병해와 해충 손상 등을 미리 감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타라니스의 플랫폼 기술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타라니스 홈페이지)(출처: 네이버 포스트- 자동 운전 트랙터와 AI가 변화하는 농업의 미래)#3. [Robot] 로봇이 재배한 채소, 드셔보실래요? (feat. 아이언옥스)로봇 농업 스타트업 아이언옥스(Iron Ox)가 캘리포니아에서 로봇 재배 야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언옥스의 로봇 농장은 사람의 손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 자율 로봇 농장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 농장에서는 일반 야외 농장에서보다 훨씬 많은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자세히 보기​ (출처: 로봇신문)​​#4. [AI] 작물 성장에 가장 큰 변수인 날씨, 이제 인공지능으로 더 정확하게 예측하세요!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날씨는 지형, 대기의 상태, 온도 등 수많은 복잡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죠. 구글이 개발한 기상 예측 모델 나우캐스트는 기존에 몇 시간씩 걸리던 예측 작업을 5~10분만에 최대 6시간 후의 상황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같이 한번 보실까요? >>자세히 보기​나우캐스트 인공위성과 지상의 기상 레이더로 촬영한 사진(출처: 동아일보)​#5. [AI] 축산업과 만난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을까요? 인공지능(AI)이 축산업 같은1차 산업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차 축산 농장에 적용된 AI기술은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의료 플랫폼 기술에서 출발한 이 기술은 돼지의 체중과 움직임 정보를 수집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돼지 건강 관리 계획을 AI가 도출하도록 양돈 시스템을 최적화했다고 하는군요. >>자세히 보기​(출처: 과기정통부)​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영상으로 보실까요? AI기반 맞춤형 축산 자산관리 지능 모델을 개발한 인트플로우(INT-FLOW)를 소개합니다. ​​​​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프로젝트3팀 김수연 책임매니저,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소비재] 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 욜로(YOLO) 대신 홀로(HOLO)가 뜬다!
코로나19 로 소비재 분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의 1분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비 시장을 이끌었던 ‘욜로(YOLO)’ 대신, 지금은 ‘홀로(HOLO)’가 대세라고 하네요. ​욜로가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태도였다면, 홀로(HOLO)는 건강용품(Health Care), 대용량 새 제품(Oversize), 집콕 제품(Life at home), 온라인쇼핑(Online Shopping)의 영어 앞 글자를 딴 키워드입니다. 어떤 게 있는지 하나씩 보실까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Health Care]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맞춤형 마스크!세계적 팬데믹으로 의료 물품이 부족한 요즘, 3D 프린팅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현장에서 만들어 즉시 공급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얼굴 맞춤형 마스크는 개인의 얼굴을 3D 프린트로 스캔하여 얼굴 모양에 맞도록 제작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 보실까요?>>자세히 보기​#2. [Health Care] 화장품, 이제는 피부에 꼭 맞게 사용하세요! 톤28은 넷플릭스처럼 구독하는 화장품 브랜드예요. 전문 스킨 지니어스가 사용자 피부를 측정하는데요, 피부 고민, 타입, 기후변화에 맞춰 피부 상태를 예측하고 이에 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화장품을 만들어 배송한다고 해요. 어떻게 한 것일까요? 톤28에서는 개인별 피부의 특징과 변화를 잘 예측하기 위해 35년간의 기후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해요. 날씨의 환경에 따라 피부의 상태가 매달 달라지기 때문이죠. >>자세히보기​맞춤형 화장품 (출처: 톤28 홈페이지)​#3. [Health Care] 원격 의료 진단의 선두주자 텔라독(Teladoc)원격 진료는 원래 병원에 오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원격 진료시장의 활성화될 조짐입니다. 텔라독 헬스(Teladoc Health)는 환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전화, 화상 통화, 인터넷 등으로 의사에게 진료 상담을 받게 하는 미국 최대의 원격 의료 회사이지요. 원격 진료를 받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은 환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는 셀카와 데이터에 다 들어 있어 진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해요. >>자세히보기​텔라독(Teladoc) 모바일 서비스 페이지 (출처=fridayhealthplans.com)​#4. [Oversize] 큰 빨래도 거뜬히, 인공지능이 척척!집콕 하다보니 늘어나는 빨랫감 때문에 빨래를 두세 번에 나눠 한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더 많은 양이나 부피가 큰 빨랫감도 한 번에 세탁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여러 기업에서 대용량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크기는 기존대로 유지해 설치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도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자세히 보기​(출처: 채널인)#5. [Life at Home] 수면테크로 승부하는 슬립넘버(Sleep Number)불면증은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증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선보인 슬립넘버(Sleep Number)의 스마트 침대는 사용자가 숙면을 취하도록 적당한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하는군요. >>자세히 보기​(출처: 서울경제)하나 더 보실까요? 사용자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몽가타인데요. 특히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세히 보기​#6. [Online] - 당근마켓, 중고 거래에 인공지능을?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네요. 덕분에 새 것 같은 중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고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예요. 당근마켓은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고거래 시장의 플랫폼입니다. 여타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과 다르게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는데요. 머신 러닝에 가품 데이터를 학습시켜 가품 게시물이 올라오면 자동으로 인식하고, 판매불가 상품인 주류나 담배 등도 인공지능(AI)이 판별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 ZDNET)​​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프로젝트3팀 김수연 책임매니저, 황상호 매니저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이동/모빌리티] 모빌리티를 움직이는 트렌드, MaaS(Mobility as a Service)
핀란드 기업 ‘MaaS Global’의 ‘Whim’은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최적화된 여러가지 루트를 제시하고 예약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용산역에서 한강공원까지 선택하면 최적화된 이동수단을 안내하고 택시나 렌터카 또는 쉐어링 카, 쉐어링 자전거처럼 예약이 필요한 교통 수단은 앱에서 자동으로 예약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서비스 또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MaaS(Mobility as a Service)라고 하는데요.​국내에도 2019년 4월 출시된 MaaS 앱 ‘하이무브’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립대, 현대자동차 스타트업팀, 그린카 등이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통합 이동서비스 앱인데요. 해당 앱 또한 Whim처럼 다양한 교통수단을 조합해서 최적의 경로를 제시해 준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통신회사SK텔레콤이 자사 내비게이션 앱 ‘T맵’을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택시, 대중교통, 주차 등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모빌리티 관련 앱을 모두 모아 T맵에 통합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택시, 버스, 지하철, 킥보드 등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최적의 이동수단과 경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자가용 운전자라면 길 안내부터 주차장 위치 탐색, 주차권 구매·결제까지 앱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자세히 보기​(출처: 매일경제)세계적 추세인 플랫폼 통합,우버는 자전거부터 하늘을 나는 택시까지 모든 이동수단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구축,그랩은 차량 공유·호출 뿐 아니라 금융(모바일 결제, 대출, 보험, 카드) 업무와 음식 배달까지 해결하는 '슈퍼 앱'으로 성장​#2. 로보택시의 등장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긴장하다구글의 자율주행 기술기업 웨이모가 선보인 로보택시* ‘Waymo One(웨이모 원)’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보택시입니다.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이 택시엔 기사 대신 차량 오작동에 대비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엔지니어가 운전석에 앉습니다. 로보택시가 각광받는 건 교통 요금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기 때문인데요. 로보택시 서비스의 가격이 파격적으로 인하되면 소비자 입장에선 차를 소유하는 비용보다 필요할 때 불러 타는 비용이 훨씬 더 적어진다고 하니 완성차 업체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자세히 보기​*로보택시: 로봇(robot)과 택시(taxi)의 합성어로 자율주행차를 택시에 접목시킨 것​​+ 자율주행트럭 ‘Waymo Via(웨이모 비아)’는?​​#3. 일본에서는 '구루마 바나레(車離れ·자동차 회피 현상)'가 트렌드!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한 단거리 1인 이동수단을 뜻하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 첫 상용화한 퍼스널 모빌리티는 바로 전동 휠체어 ‘윌’은 전기 배터리를 이용했으며, 휠체어 조작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다. 향후 자율주행 기능까지 접목시켜 고령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직장인 소비자들도 이용하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요타도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인라인 스케이트에 빗자루 형태의 막대가 추가된 ‘이-브룸(E-broom)’이란 퍼스널 모빌리티를 선보였는데요. 빗자루가 일종의 추진력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자세히 보기​(출처: 동아일보)#4. 자동차 업데이트를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하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로 신속하게 보완이 가능하죠. 통신 칩 개발 기업 퀄컴이 이러한 무선 업데이트의 장점을 자동차로 가져왔다고 해요. 이 서비스의 이름은 카투클라우드 플랫폼인데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카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면 영상이나 음향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나 자율주행 기능 등을 수정·보완해서 필요할 때마다 업데이트를 배포할 수 있다고 하고요. 자동차 구매 후에도 마치 앱 유료 구매처럼 추가 기능을 구매해 자율 주행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출처: Qualcomm)자동차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카투클라우드 플랫폼#5. 모든 혁신 기술을 직물처럼 촘촘하게 짠 실증도시, '우븐 시티'도요타는 미래 도시 ‘우븐 시티(Woven City)’ 구축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븐시티는 e-팔레트(Palette) 등 무공해 자율주행차가 주행할 수 있는 차량도로, 보행자와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가 공존하는 산책로, 보행자 전용의 공원 산책로 등으로 이뤄진다고 해요. 주민들은 센서 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요. e-팔레트는 사람과 물자의 수송 및 배달을 담당하고 이동용 점포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자세히 보기​​#6. 자동차도 넷플릭스처럼 구독하세요월 구독료를 납부한 후 필요에 따라 차종을 바꿔가며 이용이 가능한 자동차 구독서비스도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자동차를 계약기간 중에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고, 중도 해지 수수료가 낮거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차를 사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 보험료, 수리비, 관리비 등이 추가적으로 소요되지 않는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매우 경제적인 서비스네요!>>자세히 보기​(출처: 한국경제)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운영하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운영하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프로젝트4팀 주혜리 매니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제조] 순수 제조업, 순수 서비스업 사라지는 미래 온다
알리바바 마윈 전 회장은 “순수 제조업, 순수 서비스업이 사라지는 미래가 온다” 라며 ‘신제조’ 라는 단어를 통해 제조와 서비스를 하나로 보는 관점을 말했습니다. 이미 많은 제조업체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서비스를 더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죠.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쉐린(Michelin)은 타이어와 엔진에 센서를 달아 운전습관 및 연료절약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고, 엘리베이터 제조기업 티센크루프(Thyssenkrupp)는 IoT기술 활용 및 센서를 통해 엘리베이터가 고장나기 전, 어떤 부품이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AI기술, 편리함과 안전을 모두 잡다 보쉬(Bosch)가 CES에서 공개한 디지털 썬 바이저는 차량 내 카메라와 AI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하고, 운전자의 눈을 부시게 하는 부분만 어둡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또한 눈꺼풀의 움직임, 시선, 머리 위치 등을 통해 운전자가 나른한 상태이거나 스마트폰 보는 행동 등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해 주기도 합니다. >> 자세히 보기​보쉬 디지털 썬 바이저 (출처 : 이투데이)​​#2. “제 피부에 이 화장품이 맞을까요?” 묻지 말고 직접 만드세요!집에서 내 피부에 가장 알맞은 화장품을 디바이스 하나로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모두 만들 수 있어요. 로레알(L'Oréal)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 ‘페르소(Perso)’를 개발했어요. 내 피부 상태 분석, 주변 환경 평가, 선호 제형 및 수분레벨 순으로 데이터가 취합되어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이 조제됩니다. 깔끔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회 분량만큼 디바이스 상단에서 나오는데, 현재는 스킨케어 제조만 가능하지만 향후 맞춤형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생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자세히 보기​로레알이 CES2020에서 선보인 가정용 개인 맞춤형 3-in-1 화장품 디바이스 페르소​#3. 교육 매뉴얼도 AR시대반도체 제조 위탁 생산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는 직원 교육과 트레이닝을 위해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작업자 간 기술격차가 생산성의 큰 이슈로 부각되는 제조업에서 AR 기술을 이용하면 기술 교육 및 전문지식 전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R 기술 교육은 제조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입 기술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평균 문서화 시간을 최대 10배나 단축시켰고, 글로벌파운드리 임직원 교육 시간의 50%를 줄였다고 합니다. >> 자세히 보기​뷰포리아 AR 교육(출처 : elec4.co.kr)#4. 초소형 Key Board? 이제는 No Board!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C랩)의 셀피타입(Selfie Type)이 개발한 가상 키보드는 평평한 곳 어디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글자를 타이핑 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전면에 위치한 RGB 카메라와 AI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손가락 위치를 파악하고 손 끝 좌표를 인식해, 이를 키보드 배열과 맞춰 어떤 글자를 누르려는 것인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전면 카메라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하니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자세히 보기​(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5. 제조업의 우버, 조메트리의 제조 플랫폼조메트리(Xometry)는 제조 기술이나 제품생산이 필요한 기업과 해당 기술을 갖춘 제조업체를 매칭해 주는 온디맨드(On Demand)* 방식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조메트리는 제조업체 마케팅을 대행해주고, 부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기업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부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GE, BMW, NASA 등 우주항공부터 소비자 제품까지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온디맨드(On Demand) : 수요가 모든 것을 경정하는 시스템 및 전략을 칭하는 용어. 소비자가 원할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칭함)​​(출처=조메트리 공식홈페이지)​#6. 물류 지원에서 스마트팩토리까지,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Geek+긱플러스(Geek+)가 기존 로보틱스 물류 솔루션에서 스마트팩토리 시장까지 진출했어요. 물류 솔루션을 진행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소매, 의류, 제조, 제약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일일이 점검하지 않아도 원격시스템으로 모든 패턴을 관리할 수 있으며 5G 기술을 활용해 센서 및 품질을 더욱 빠르게 점검 할 수 있습니다. Geek+는 고용자 수 대비 로봇 개수가 가장 높은 국가인 대한민국을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로 꼽았다고 하네요. >> 자세히 보기​​​​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김태호 매니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금융] 핀테크, 금융에 신뢰 · 소비자 · 재미를 더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에서 앞 글자를 딴 'ICBM'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Chain), Cloud, 데이터(Data)을 줄인 'ABCD'는 디지털 시대의 주요 이슈로 떠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금융 역시 기술과의 경계가 사라지고, 이용자의 편리함과 효율에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더 이상 먼 일이 아닌 블록체인 상용화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 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고객이 채권 발행 시 필요한 자금을 토큰화하고, 며칠씩 걸리던 결제 과정을 몇 초 내로 줄여 효율성을 키웠죠. 더 이상 제3자 중개인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요. 실제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2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상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자세히 보기​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롱-이 리안(Rong-E Lian)'이라는 블록체인 무역금융 플랫폼을 개발했어요. 디지털 온보딩 서비스를 블록체인에 통합하여 기존 몇달이나 걸리던 증명을 몇 초 내에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규모나 신용도 문제로 무역 금융에 제대로 접근할 수 없었던 중소기업들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자세히보기​+ 하나은행도 블록체인 기반 학생증 발급을 시작했어요! ​#2. 모든 것을 잘 할 필요 없다, 협력으로 해결!독일의 인터넷은행인 N26(넘버26) 다른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송금은 Transferwise, 저축상품판매는 Raisin, 자산관리는 Nutmeg, 보험은 Clark, 대출서비스는 Auxmoney에 맡겨 운영하는 코피티션*을 통해 종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요.​(*코피티션: 협업과 경쟁이 합쳐진 단어로써, 필요한 경우에는 경쟁사와도 협업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Transferwise세계 1위 송금 기업으로 해외 송금과 환전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Raisin유럽 전역에 매력적인 이자율로 자금 유치를 노력하는 핀테크 Top50기업Nutmeg영국 온라인 자산운용사, 가입하기만 하면 투자 포트폴리오를 10분 안에 완성해주고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전문적인 투자 상담 가능Clark인슈어테크 기업으로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가입한 보험상품을 분석·평가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서비스 제공Auxmoney온라인을 통해 대출-투자를 연결하는 P2P금융업체(출처: www.thestartupfounder.com)​#3. 개인을 넘어 기업금융 플랫폼에 주목! 경영자문 수요를 잡아라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 역량 부족 등으로 경영 자문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인데요. 영국 바클레이(Barclays)은행은 오픈 API를 통해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회계, 영업 및 재고관리, 마케팅, 인사관리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비즈 대시보드 서비스를 출시했었죠. 싱가포르의 유나이티드 오버시 뱅크(UOB) 역시 UOB BizSmart 솔루션으로 영업, 회계, 재고관리, 인사관리 등 자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요. >> 자세히보기​바클레이 은행 스마트 비즈 대시보드 (출처: creativepool.com)​+ 글로벌 금융권의 오픈API 현주소는?​​#4. 지난달보다 수도세가 많이 나왔어요!영국의 카카오뱅크로 불리우는 몬조(Monzo)뱅크는 상품을 파는 게 목적인 기존 은행과 달리 '사람들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출할 때마다 사용자에게 이모티콘이 들어가 있는 알림을 보냅니다. 너무 많은 금액을 소비했을 때 경고 해주기도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구서의 금액이 지난달 대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죠. 급여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자세히 보기​+ 사람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몬조의 온라인 커뮤니티​​(출처: Monzo은행 홈페이지) ​#5. 동남아의 우버, 그랩이 자산관리도 한다최근 그랩은 선도적 웰스테크(wealth-tech)* 플랫폼인 벤토를 인수했어요. 벤토의 사명도 ‘그랩인베스트’로 변경되었죠. 그랩인베스트는 그랩파이낸셜그룹의 신규 핵심 사업으로 배치돼 올 상반기 그랩 앱을 통해 자산관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그랩인베스트의 모토가 ‘자산관리의 대중화’인만큼 자산관리 상품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동남아 소비자들이 타깃 고객이라고 하네요. 그랩파이낸셜그룹은 결제(그랩페이), 리워드(그랩리워드), 대출(그랩파이낸스), 보험(그랩인슈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자세히보기​(* 웰스테크 플랫폼: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오픈 API를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플랫폼)​#6. 카카오뱅크는 왜 자체 근무 시스템을 개발했을까?카카오뱅크는 주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근무제(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 부서나 개인 상황에 맞는 근무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직접 개발한 시스템인 ‘워크온’을 사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근태를 직접 관리하고, 이 모든 내용은 전직원이 볼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심지어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들이 얼마나 일했는지도 알 수 있을 정도고, 동료의 일한 시간을 보면서 자신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많은지 적은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자세히보기​+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을 체험해본 기자의 후기​(출처: 카카오뱅크 블로그)​​​​​​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헬스케어] DTx가 이끄는 미래 헬스케어
CES 2020 5대 키워드에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가 포함되면서 올해 CES에 참가한 헬스케어 기업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DTx라고도 불리는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tics)와 관련된 ‘헬스케어’가 특히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겠죠?​또한 구글, 애플, 아마존도 다음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꼽았는데요. 애플은 애플워치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를 인수했고, 아마존은 지난 9월 헬스케어 서비스 '아마존케어'를 내놓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디지털 기술, 건강 ‘관리’를 넘어 질병 ‘치료’영역까지 확대하다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스마트폰 앱·게임·VR·챗봇·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2017년, 미국은 스마트폰 앱 '리셋(reSET)'을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로 승인했는데요. 이 앱은 대마·알코올·코카인 등 약물 중독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reSET-O 앱 화면 (출처=mobihealthnews.com)​#2. 거울아, 거울아, 누가 누가 제일 건강하니필립스의 소닉케어 음파칫솔은 칫솔과 연결된 앱을 통해 사용자의 양치 빈도 및 칫솟질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사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필립스가 최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마트 미러’는 필립스의 AI제품들(체중계, 칫솔, 면도기 등)과 연동하여 화장실 거울 앞에 서기만 해도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체인식 정보를 거울에 비춰준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문화일보)​+ 뷰티 업체들의 스마트미러는?​#3. 뉴욕 양키스도 주목하는 소프트웨어! 온라인으로 운동능력을 검사 받고, 맞춤 PT까지FITT는 운동능력 검사(심폐지구력, 움직임능력, 근력측정평가)를 통해 개인별로 맞춤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요! 예를 들면 나에게 맞는 달리기 속도/거리/시간, 나의 운동능력에 맞는 아령 무게 같은 것을 제안해주죠. 특히 질병발병률을 예측하기 때문에 내가 취약한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자세히 보기​​#4. 우리의 경쟁자는 더 이상 보험사에 머물지 않는다! 중국 핑안(平安)보험그룹의 원스톱 의료 건강 생태 플랫폼핑안보험그룹 계열사인 핑안굿닥터의 빅데이터 기반 ‘1분 무인 진료소’를 방문한 환자는 혈압, 체온, 증상을 영상 속 인공지능(AI) 의사에게 얘기만 하면 됩니다. AI의사가 알아서 1차 진단 결과를 전문의에게 보내고, 전문의는 AI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질문을 건넨 뒤 약을 추천합니다. 진료소 옆 자판기에는 상비약 100여 종이 구비되어 있어 바로 약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없는 약은 휴대폰 앱으로 주문하면 집으로 1시간 내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출처=신화통신)(출처=핑안굿닥터 공식홈페이지)#5. 의료서비스도 이제 구독형 플랫폼원 메디컬(One Medical)은 단순 진료 예약 기능을 넘어 개인 맞춤 의료 서비스를 연 199달러로 구독하는 플랫폼이예요. 서비스에는 ▲24/7(하루 24시간 7일간) 온라인 건강 상담 ▲만성질환자를 위한 관리 시스템 ▲여행 시 백신·의약품 맞춤 처방 ▲정신 건강을 위한 그룹 세션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죠. >>자세히 보기​​#6. 내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의료서비스는 우리가 지킨다 (feat. 버크셔,아마존,JP모건)작년 3월 버크셔해서웨이, 아마존, JP모건체이스가 합심하여 헬스케어 스타트업, Haven(헤이븐)을 탄생시켰는데요. 헤이븐을 이끄는 세 회사의 직원 수는 130만명으로, 1년에 약 4조5000억원을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의료보험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해요. 헤이븐은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해서 이런 천문학적 비용을 줄이는 해법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 세 기업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까요? >>자세히 보기​​​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생충’, 주 근무시간 52시간 지키고도 아카데미를 휩쓸다
영화 산업, 변해가는 조직문화 /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인들을 영화관으로 불러 모은 영화 ‘기생충’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 전 모든 스태프와 배우의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키면서 촬영을 했다는 사실 입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이러한 사실이 주목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비스나 기업 등 상세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1. 기생충, 근로기준법을 준수해도 걸작을 만들 수 있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 현장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급의 형태로 고용되어 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루에 20시간 가깝게 이어지는 장시간촬영도 관행처럼 이어오고 있었죠. ​ (출처=동아일보)​업계에서는 드라마나 영화 제작 현장의 특수성 때문에 52시간 근무제나 최저임금법 등이 지켜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극한의 작업환경을 거쳐야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요? (영상)​(출처=네이버영화)​'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와 ‘옥자’를 촬영하면서 유럽과 미국식 규정을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제작에 들어간 '기생충' 촬영 현장에 이를 적용했죠.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과 표준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주 52시간 근무제도 지키고 4대 보험도 적용해 영화 제작 현장의 근무 환경을 확 바꿨습니다. 이전과 달리 스태프들의 노동시간을 지켜주며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스텝뿐 아니라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CG(컴퓨터그래픽)를 활용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기록적 폭염을 이어가던 지난해 여름, 집 밖에서 아이가 노는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데 너무 위험해 '블루 스크린'으로 CG를 활용하였습니다.​#2. 넷플릭스가 컨텐츠 제작 환경을 바꿀 수 있었던 이유는?해외에서는 제작환경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을까요? 넷플릭스는 애자일* 방식으로 바꿔 일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 피드백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었고, 시기 적절하게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수정,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영상)​(*애자일, Agile : 회사에서는 문서화하고 고민하는 대신에 팀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자유를 주어 이들이 민첩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빠르게 성장한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애자일 엔지니어링 팀의 ​프로디클 무브 라는 프로젝트 덕분입니다. 촬영과 관련된 것들을 모든 참여자가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새로운 생각은 아니지만 이메일과 PDF 등 다양한 경로로 전달했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실시간 시스템으로 모으는 통합 제작 프로세스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Move, Powered by Prodicle.mp4Move, Powered by Prodicle.mp4 로그인drive.google.com​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행정, 기획, 관리 업무를 줄일 수 있다면 그만큼 유연성이 높아지고, 그 혜택은 창작 역량 강화와 작품의 질 향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실제로 “글로우: 레슬링 여인천하”와 “레모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등 대규모 제작 현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검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베네핏레터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에 찾아갑니다)​beneFIT Letter(베네핏 레터)는 이노핏파트너스의 노하우를 담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산업별' 핵심 지식,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뉴스레터입니다. 이 내용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해주세요!​구독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