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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인사이트] 챗GPT vs 구글 제미나이
2024-03-28
생성형 AI 시대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ChatGPT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며,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 이노핏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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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인사이트] 코딩에 도움을 주는 6가지 스테디셀러 생성형 AI 툴
2024-03-26
향후 10년 간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약 11억 개의 일자리가 대변혁을 겪을 것이라는 OECD의 초기 예측은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비추어 볼 때 이제 상당 수준 들어맞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GPT-4, 미드 저니와 같은 첨단 AI 시스템은 우리가 생각하던 'AI가 달성할 수 있는 것' 의 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흐름은 과거 신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개발자의 영역에도 들어와 현재는 무차별적으로 그 업무 범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코드를 직접 짜 주면서 과거와 다르게 ai를 활용하여 코딩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ai를 사용해 코드 구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서비스보단 해외 서비스가 많으니 이 점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1. GitHub Copilot기획자나 개발자라면 한 번쯤 들어본 Github의 자동 코드 완성 인공지능공개 저장소와 기타 소스의 대규모 코드 및 텍스트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학습하여 유용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음. 개발자에게 적합한 앱2. Amazon Codewhisperer코드 자동 완성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무료 사용 가능코드 취약점 분석 가능파이썬, 자바,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 C#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3. Tabnine코드를 작성하는 동안 다음 코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기능실제로 사용자들 중 디테일한 자동완성으로 감동받은 후기들이 많음맥락과 상황 기반으로 사용자의 명령을 해석하여, 이에 맞는 코드를 제공해 줌맞춤형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 적합자동완성 중 auto import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 자동완성 키워드를 일일이 두세번 더 눌러야 한다는 단점4.OpenAI Codex자연어 프롬프트로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범용 모델로, 코드 리뷰 및 기술 콘텐츠 생성과 같은 작업을 진행코드에 주석을 추가하거나, 기존 주석을 코드로 전환하고 유용한 API와 라이브러리를 찾을 수 있으며 주로 Python 라이브러리가 전문. 다만 Swift, Perl, PHP와 같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도 지원예산이 한정적인 팀에 적합5. Sourcegraph코드 작성, 편집, 리뷰를 할 수 있는 AI 기반 코딩 플랫폼코드 작성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코드 생성 및 유지 관리, 코드베이스 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Code Search와 같은 도구 제공Sourcegraph는 IDE 내에서 기술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문맥을 고려한 코드를 생성하는 데 도움대규모 코드베이스를 관리해야 하는 서비스에 적합6. Replit미국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Web IDE(웹 통합구축환경)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별도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브라우저로 코드 작성 가능독립적으로 동작 시 속도가 너무 낮아, 이클립스 별도 설치 필요다만, 폴더별로 코드 정리 시 visual studio code 사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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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칼럼] AI의 저작권 위반, 어떻게 해야 할까?
2024-03-25
최근 몇 년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등장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챗봇,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러한 AI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들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다만, 위와 같은 과정에서 저작권 위반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가 인간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저작권에 대한 복잡한 이슈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AI가 생성한 작품이 원작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AI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누가 소유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오늘은 AI 시대에서, 저작권과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여 살펴보겠습니다.AI의 창작물에 저작권을 인정할 것인가?작년 9월과 올해 3월, 미국에선 작가들과 생성형 AI 기업들이 법적 공방을 벌이는 중입니다. 시발점은 코미디 작가인 사라 실버먼을 비롯해 판타지 소설가 크리스토퍼 골든 등이 오픈AI와 메타플랫폼스를 제소한 것입니다. 이들은 오픈AI와 메타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훈련하기 위해 저작권 있는 자료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외에도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7일 오픈에이아이(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자사의 기사를 인공지능 학습에 무단 인용했다며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저작권과 관련된 법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국신문협회도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가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대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약관 개선을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다만 한국에서는 정부가 저작권 등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인공지능(AI)이 만든 그림, 시·소설 등 창작물은 저작권을 등록할 수 없다는 내용을 명시하여 저작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과 AI가 함께 작업한 창작물도 인간 행위에 의한 결과임이 명백한 부분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저작권을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AI의 저작권 침해, 어떻게 할 것인가?여기서 중요한 점은, 뉴스나 창작물 등을 그대로 베낀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아닌, 컴퓨터의 구조 상 어쩔 수 없이 AI가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허가 없이 무단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학습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과거와 달리 저작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했다고 볼 만한 여지가 부족하지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된다.최근 AI의 저작권 침해가 문제되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1) AI 학습 데이터와 저작권 문제생성형 AI는 학습 과정에서 다양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특정 조건을 붙이지 않거나 붙이기 어려운 경우, 데이터 중 저작권으로 보호받는 콘텐츠가 다수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가 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생깁니다2) 현행 저작권법의 한계현행 법령에서 저작권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라고 표현하면서, 저작물을 복제, 배포, 공연, 전시 또는 공중송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에 의한 학습 등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3) 저작권의 범주무엇보다 AI는 저작권에 대한 고정적인 인식을 파괴함으로서, 저작권의 인정 여부와 그 범위 등이 문제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AI가 만든 제작물에 대해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인간이 AI를 활용하여 저작물을 만든 경우 저작권의 귀속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입니다.앞으로의 해결 방향은?1. 저작권법 개정 및 새로운 법의 제정인공지능이 생성한 작품의 귀속성과 피해 발생 시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제도의 개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저작권법에서는 작품의 저작권은 인간 창작물로서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귀속됩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생성한 작품의 경우, 그 작품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귀속될 지 명확하지 않아 이에 대한 법 개정이 필수적입니다.. 2. 사용자 계약인간 창작자와 인공지능 제작사, 그리고 작품을 이용할 사용자 사이 계약서를 작성하여 콘텐츠의 보상 문제를 미리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작품의 귀속성과 사용 권한 등을 상호 의논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3. AI 윤리의 확산현실적으로 AI로 인한 저작권 문제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이에게 윤리적인 내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연적으로 문제를 막을 순 없지만, 어느 정도의 문제를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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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칼럼] 챗GPT, HR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2024-03-22
생성형 AI 시대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ChatGPT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며,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디지털 혁신 큐레이션 #생성형AI #HR ChatGPT가 바꾸고 있는 HR업무 대혁신 생성형 AI 시대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ChatGPT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며,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이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기대 이상의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생성형AI의 놀라운 기능은 새로운 산업 분야의 등장이나 기존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인재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ChatGPT가 인사관리 등의 업무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의 주제 : ChatGPT가 바꾸고 있는 HR업무 대혁신 ✅ 1. 생성형 AI와 ChatGPT ✅ 2. 디지털 시대의 HR 변화와 동향 ✅ 3. 생성형 AI시대와 HR업무 효율성 : 10분, 10시간 기고교수 소개 김기진 교수 現 이노핏파트너스 프로젝트교수 現 KHR Group 운영 (회원 약 2,700명) ⟪ChatGPT - HR: 생성형 AI, HR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HR 레볼루션⟫⟪MX익스피리언스⟫, ⟪왜 지금 한국인가⟫ 등 공저 1. 생성형 AI와 ChatGPT정답이 아니라 정답을 향한 길을 제시하다 ChatGPT는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즉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기 전 질문의 상황을 상세하게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조직의 상황, 목적 및 원하는 결과물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질문의 수준에 따라 응답 결과물이 현저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기업 내부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별도로 두어 질문의 품질을 높여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실제로 질문의 내용이 자세할수록 답변 또한 자세하다.이성, 감성, 추론 ChatGPT는 학습된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근거하여, 이성적, 감성적, 추론적인 능력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대화를 진행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hat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 정보 분석 및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ChatGPT는 과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학습하여 지식을 활용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들 정보를 조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한다. 감성적인 능력은 ChatGPT의 또 다른 강점이다. ChatGPT는 문장의 톤, 감정, 뉘앙스를 이해하고 반영하여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감성적인 요소를 고려하고 적절하게 반응한다. ChatGPT는 사람의 말투, 감정, 태도 등을 파악하여 대화를 이어가며,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여 적절한 반응한다. 이러한 감성적인 능력은 고객 서비스, 교육,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추론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는 ChatGPT는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거나 예측하며, 이 능력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 문맥 이해, 미래에 대한 예측 등에서 활용된다. 예를 들어, ChatGPT는 금융 분야에서 활용되어 주가 예측, 투자 전략 등을 제공하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추론적인 능력은 비즈니스, 금융, 경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K-에듀테크 #2_ 디지털 시대의 HR 변화와 동향 '성과', '문화' 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 인적 자원 관리(HR) 분야는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유례없는 변화와 혁신을 겪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의 활용 수준은 전통적인 HR 관행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도구가 된 것이다. 생성형 AI의 도입은 인재 관리와 채용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AI 기반 알고리즘은 인재 선별과 채용 결정 과정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만들어 주어, 인적 자원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HR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직원 성과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단기간 내에 직원들의 업무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바일 앱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직원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는 도구로 일반화 되었다. HR의 역할을 단순한 관리 중심에서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전환시키는데는 HR을 디지털 기술과 어떻게 접목 시키느냐에 달려있다. 이런 변화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HR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ChatGPT의 활용은 개인과 조직의 의식변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질문의 주체가 곧 개인이며, 스스로 반복되는 질문을 하면서 자기 인식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단순한 예를 들어봐도 문제해결 프로세스 이해와 적용 연습과정에 32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그러나 ChatGPT를 활용한 문제해결과정은 단 8시간만 진행을 해도 현장의 여러 문제들을 들추어 내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는데 충분하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업무에 대한 자신감으로 인해 업무의 몰입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과를 창출하는 변화된 행동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성과, 한 단계에서 한 '차원'으로 ‘성과'에 대한 정의가 달라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10시간에 처리할 일을 단 몇 분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갖추게 된다면, 성과는 그냥 몇 배의 성과 달성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성과' 개념으로 재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하는 방식 변화에 따라 차원이 다른 성과를 창출하게 되면, 인간은 시간의 속도 개념과 결과의 기존 매커니즘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찾게되고, 이전과 다른 수준의 가치관이 형성되게 된다. 인류의 진화와 사용 도구의 상관관계만 고려해봐도 쉽게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다. 결국, 디지털 시대의 HR은 관리자 또는 실행자의 역할을 넘어서, 기업의 성과 창출과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첨단 기술의 적용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HR은 더욱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HR 분야뿐 아니라, 전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도 엄청난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관심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볼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팬데믹 상황에 곧바로 대응하기 위해 ‘아하 나도 줌(Zoom)마스터'를 출간하여 ‘Zoom PD 전문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450개사의 HR담당자 등 Zoom PD 전문가 1,300명을 육성한 바 있다. 3년간 Zoom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 교육생이 3만 5천명이 넘었다. 빠른 환경 변화를 감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되어 가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관심과 시도가 부족할 뿐이다.3. 생성형 AI시대와 HR업무의 효율성'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MZ세대 직원들은 실시간 정보, 맞춤형 업무 환경,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HR의 역할은 단순 관리에서 조직 내의 전략적 파트너로 전환되어야 한다. 기존의 업무 방식이 무엇이든 10시간이 걸린 업무를 단 10분만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은 주변에 수도 없이 많다. 문제는 기업과 조직,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한 분석과 필요 역량에 대한 분석 그리고 내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파악하고 있어야만 전략 수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나는 10시간에, 너는 10분만에? 성과를 이야기 할 때는 2배, 3배를 거론하지만 이제는 ‘차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주어진 상황에 어떠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느냐에 따라 10배 이상의 성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역량, 차원이 다른 수준의 성과를 창출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HR의 전략적 역할은 기업 경영에 있어서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이 HR에 의지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업무 전반에 걸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그리고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HR의 핵심 업무가 되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조직은 MZ 세대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더욱 견고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인사관리 분야에서는 이러한 인공지능의 능력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력서 분석, 직무 적합성 평가, 성과 평가, 팀 구성 전략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더 나아가 교육 커리큘럼 설계나 직원들의 경력 계획 설정에도 이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LG 등 기업을 비롯, 금융기관은 ChatGPT를 API로 연결하여 자체 운영을 위한 생성형 AI시스템을 갖추고,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인사관리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은 생산성 향상을 넘어서, 직원의 만족도 향상 및 그들의 개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의료나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인사관리 분야에서의 활용은 특히 조직의 문화와 직원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 2024년에 접어들면서, 생성형 AI는 이전과 다른 차원의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HR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10개월 동안 ChatGPT 활용법 및 ChatGPT 활용한 업무 향상 과정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석자는 대략 7천명이 넘는다. 하지만, 역시 새로운 도구의 활용 역량은 사용자의 마인드 수준에 따라 다르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채용 프로세스의 혁신 인공지능(AI)의 진출은 HR 분야의 채용 프로세스를 새롭게 바꾸었다. 과거에는 채용 절차가 수작업에 의존하고 노동 집약적이었던 반면, AI의 등장으로 이러한 프로세스는 눈에 띄게 현대화되었다. 일전에는 채용 담당자가 수없이 많은 이력서를 하나하나 직접 검토해야 했지만, 이제 AI의 고도화 및 정밀한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지원자의 정보와 기업의 인재 요구 사항을 즉각적으로 비교하며 적절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AI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분석하는 능력에 있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스킬셋과 경력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요구사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지원자를 추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변화된 채용 프로세스는 회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쟁력 증진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이 혁신은 기업만의 이익이 아닌 구직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구직자의 능력과 경험은 AI에 의해 공정하게 평가되기 때문에,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에 딱 맞는 직장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공정한 기회를 갖게 된다. 빠른 피드백으로 인해 구직 과정의 스트레스도 크게 감소하게 되었다. 결국, 인공지능의 활용은 HR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인공지능이 만드는 혁신적 HR인공지능(AI)의 등장은 현대 직장에서의 업무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AI는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복잡한 업무 과정을 단순화시켜 직원들이 주요 목표에 보다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AI의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전략적 방향성과 의사 결정에 견고한 근거를 제공한다. 이는 직원들에게 더 나은 업무 경험을 주고, 조직 전반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더 나아가, AI 기술의 적용은 조직에 혁신적 변화를 수용하는 빠른 대응 능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AI의 끊임없는 발전은 앞으로 현재의 조직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AI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통해, 조직은 자신의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목적에 부합하게 보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적 전환은 조직에게 미래에 대한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반이다. DT기반의 조직문화를 바꾸고, 조직 내 역량에 대한 정의와 육성방법, 그리고, 인재 채용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만약에 여전히 이전과 비슷한 조직문화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답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다. 앞으로 HR 분야에서 ChatGPT는 인재 확보, 유지, 개발과 같은 문제를 더욱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ChatGPT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인사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HR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ChatGPT를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기고 교수 / 이노핏파트너스 김기진 프로젝트 교수 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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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데이터 문화로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리더
2024-02-15
[기사원문] 리더가 처한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조직은 리더가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지속 성장을 요구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을 리더에게 요구하기 때문이다.어떻게 해야 리더는 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개인에 따른 일시적인 등락이 아닌 장시간의 지속성을 팀에 정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문화다. 문화는 팀원들이 공유하는 가치체계이자 의사결정 시 판단기준이다. 환경이 급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하더라도 팀원 모두가 같은 가치관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면 지속성은 유지된다. 이것이 문화의 속성이자 힘이다.리더의 성과 창출에는 '리더의 성과=f(팀원관리, 고객만족)'라는 함수가 존재한다. 성과는 팀이 산출한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할 때 창출된다. 그런데 고객을 만족시키는 주체는 팀원이므로 성과는 효과적인 팀원관리와 팀원들의 고객만족이 인과관계로 연결된 함수가 성공적으로 작동할 때 만들어진다.함수 속 고객만족과 팀원관리에는 공통된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데이터다. 고객이든 팀원이든 '초개인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고객이나 팀원들은 세분화된 그룹 속의 일원으로 인식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유일한 독립적인 자아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많고 정확한 데이터가 필수다. 따라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문화를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그렇다면 데이터 기반 문화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먼저, 의사결정이 정확하고 신속하다. 둘째,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한 의견제시로 소통이 활성화된다. 셋째, 데이터에 기반한 활동으로 팀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진다. 넷째, 비효율적인 부분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어 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적시에 정확하게 파악한 후 조직 전략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팀 적응성을 향상시킨다.이런 효익을 갖는 데이터 기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문화의 가치와 지향점은 무엇인지, 누가 담당해야 할 것인지, 모두에게 어떤 효익이 예상되는지 정확히 공유하는 것이다.둘째는 프로세스 각 단계의 핵심적인 사항들을 점검해야 한다. 수집, 분석, 활용, 평가 각 단계에서 팀 성과와의 연계성, 채널의 효용성, 데이터의 정확성·보안성·공개성 등을 파악하는 도구나 역량은 갖추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셋째는 모든 의사 결정에서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게 하고, 그 결정에 따른 결과를 팀원들과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넷째는 팀원들이 데이터 관련 기술과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마지막은 이러한 전 과정에 걸쳐 팀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정착의 시간은 짧아지고, 수준은 높아진다. 데이터 기반 문화 역시 마찬가지다. 소외되는 팀원들 없이, 참여 정도의 경중이 없이 모두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상시화해야 한다. 리더는 직접 당사자라기 보다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박기찬 이노핏파트너스 부사장(디지털리더십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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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Preview - 데이터가 문화다, 데이터로 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데이터 코드 8
2024-02-15
Q1. 왜 데이터 기능 교육에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을까요?A.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는 숨은 조각을 놓쳤기 때문입니다.데이터로 일하는 ‘데이터 조직문화’ 가 구축되지 않아서 입니다.*데이터 조직문화 :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방식Q2. 데이터 문화 구축,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A. 리더의 생각과 행동부터 바뀌어야 합니다.리더가 모든 업무에서 데이터를 우선 순위에 두어야만 데이터가 제대로 수집, 분석, 활용될 수 있습니다.데이터를 아는 것과 실제로 활용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다릅니다.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데이터 문화의 중요성과데이터로 성과를 내기 위해 ‘리더의 데이터 코드 8’을 알려드립니다.강의Preview | 박기찬 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리더십센터장데이터가 문화다, 데이터로 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데이터 코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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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노핏파트너스, 기업 디지털 전환 컨설팅 ‘퍼스트무버’
2024-02-13
[기사원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후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국가와 산업 전반 경계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전반에 디지털 전환(DT, DX) 바람이 거세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 규모는 약 740조 원으로 2030년에는 약 225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의 경우 매년 17~18%의 증가세도 예상된다. 하지만 단순히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며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을 한다고 해서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했다고 착각이다.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운영과 관리 프로세스를 변화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야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퍼스트무버’가 있다. 업계에서 ‘기업들의 디지털 선생님’으로 통하는 윤정원 대표가 이끄는 이노핏파트너스가 그 주인공이다.12일 윤정원 대표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핵심기술과 세상을 움직일 신기술을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라며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과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운영방식을 바꾸는 것)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윤 대표가 2019년 창업한 이노핏파트너스는 에듀서비스테크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교육·컨설팅 전문 기관이다. 지금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약 90개가 넘는 국내 리딩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담당자를 포함한 잠재고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1500명 증가했고 설립 초기보다 인바운드 콜 수는 3배 이상 늘었으며 수주 성공률도 30% 이상 올랐다.이노핏파트너스를 창업한 윤 대표는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육사업본부장, 한양대 경영교육원 FIT 센터장 등을 지내는 등 DT가 업계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이를 주제로 한 컨설팅 및 기업 교육을 이끌어왔다. 그가 창업한 이노핏파트너스는 △모든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Innovator)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Future) △조직ㆍ콘텐츠ㆍ임직원ㆍ전문가와의 협업으로(Integration) △기업의 DNA가 달라지도록 돕는다(Transformation)는 뜻을 담고 있다.윤 대표는 “기존 기업 교육이 단순히 강사 중심이었다면, 이노핏파트너스는 ‘혁신’에 ‘FIT’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라며 “특히 현업의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PBS(Problem Based Solving) 과정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가고 있으며, I공사, D그룹 등 장기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 확정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공유경제 신화로 불리던 위워크의 예시에서 찾는다. 윤 대표는 “위워크가 파산 직전까지 몰린 이유는 무늬만 디지털 전환을 외쳤기 때문으로, 스스로를 테크 기업이라고 표방했지만 위워크의 본질은 부동산 기업이라서 실물 건물을 임대해야 했고, 사무실 유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에도 계속 투자해야 했다”면서 “디지타이제이션과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이노핏파트너스 컨설팅 프로세스. (사진제공=이노핏파트너스)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다수의 교육ㆍ컨설팅 업체들이 있지만,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의 경쟁력을 ‘사람’에서 찾는다. 윤 대표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면 그것은 ‘기술’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며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을 끌어내는 ‘사람’의 역량이 더 강조되고 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머징 기술트랜드를 읽고 그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인식해 실제로 그 기회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경영혁신의 사이클인 NEBC 이론에 근거에 교육을 설계한다”고 강조했다.이노핏파트너스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작년에도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유지했다. 회사는 창업 3년차인 2022년 매출 21억 원에 많지는 않지만 47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경험한 코로나19는 회사에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업의 경영상황과 교육수요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반대로 디지털 전환 이슈가 기업의 우선순위 과제로 부각하면서 이노핏파트너스에 교육문의를 하는 기업들이 늘기도 했다”며 “이노핏은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콘텐츠와 전문가 풀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그 위기 속에서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인력 칼바람이 불던 코로나19 당시 캐시플로어 상 어려움이 없지 않았으나 내부 임직원을 줄이지 않고 버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넘긴 것이 옳았다는 판단이다.이노핏파트너스는 설립 이후 디지털 전환 교육ㆍ컨설팅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4년간 쌓아온 리딩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데이터는 58만 건에 달하며, 이는 후발주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무기가 됐다. 이노핏파트너스는 26개 정부기관, 17개 시ㆍ도교육청 산하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및 컨설팅 수행 경험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뿐만 아니라 공공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혁신을 돕기 위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앞으로는 대중 시장과 특정 시장 모두를 타깃으로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는 ‘유핏(YouFIT)’이라는 디지털 교육ㆍ컨설팅 솔루션 기반 플랫폼을 완성해 양쪽 시장을 모두 만족하게 할 계획”이라며 “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빠른 시간 내에, 그리고 각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때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전환 기술은 빠르고 지속해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관련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유핏 플랫폼의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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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4 DX역량 트렌드, 문제해결능력이 핵심!
2024-02-08
생성형AI 열풍에서 테크 너머의 교육 열망까지 ChatGPT가 쏘아올린 생성형AI 열풍이 ‘패드(Fad; 단기간 반짝이는 추세)’가 아닌 메가트렌드임이 증명되고 있다. 각 기업에서는 생성형AI를 다루는 역량을 갖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새로운 직군을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L&D(Learning & Development) 시장에서도 딥러닝과 코딩교육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과정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모드 속에서 기업교육 담당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DX 역량 및 트렌드는 무엇일까? 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기술센터(DTC)와 디지털리더십센터(DLC)는 작년 한 해 DX교육∙컨설팅을 진행했던 88개 사의 커리큘럼 및 현장의 리얼 보이스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5가지 의미 있는 변화들을 짚어보았다. [트렌드1] 생성형AI 역량의 중요성 대두 생성형AI의 등장은 기존의 AI 시장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며, 실무 현장에서 생산성 혁신과 여러 창의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생성형AI의 본질 자체가 자연어 처리와 인지적 과제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해도 누구나 지식기반 작업에서 쉽게 업무혁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R&D나 마케팅 등 업무자동화가 어려웠던 분야에서도 업무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현장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생성형AI가 검색엔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라며, 대단히 똑똑해 보이는 거짓말쟁이의 탄생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런데, 작년 11월, OpenAI의 DevDay에서 GPT-4가 공개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멀티모달(Multi-Modal)의 옷을 입은 GPT는 음성과 이미지까지 인식하며 똘똘한 인턴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올해도 L&D 시장에서 주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출처: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어 추이 분석, 이노핏파트너스, 2024>생성형AI가 떠오르면서 함께 떠오른 키워드는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다. 효과적인 프롬프트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목적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평가하며 개선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것이다. 더욱이 일부 기업에서 아예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군을 뽑기 시작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도 대상별로 핵심역량이 세분화되고 있다. 대상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개발직군인 AI전문가 그룹과 일반 사무직 그룹, 프롬프트 엔지니어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직군에 속한 실무자들은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나 데이터 분석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본인의 직무에서 생성형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능력, 즉 시티즌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의 기본 역량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한편 전문 프롬프트 엔지니어 그룹은 보다 고도화된 설계 능력과 할루시네이션 관리 능력도 필요하며, 가트너의 2023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에 포함된 ‘생성형 사이버 보안AI(Generative Cybersecurity AI)’에 대한 이해도 갖춰야 한다.>>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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