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핏파트너스가 최근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 A(Pre-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이노핏파트너스는 15배의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는데요.
이노핏파트너스는 에듀서비스테크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제공으로 축적한 교육컨설팅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해마다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장기 고객사 증가 등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의 주요 요인이기도 하지요.
이노핏파트너스는 역량 진단, DX 역량 향상 교육부터 현업 과제 해결, 전략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금을 DX 전문가·인재 채용, DX 콘텐츠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는 “기업들의 디지털 이슈가 증가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과 관련 요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며 "체계 없는 단발성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 관리, 교육체계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캡스톤파트너스(대표 송은강)는 2008년부터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해온 국내 유력 벤처캐피탈(VC)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로는 당근마켓·직방·컬리·샌드버드 등이 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이노핏파트너스의 지분 6.7%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