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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온택트(Ontact)로 시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21세기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안겨준 코로나19와의 전쟁이 1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시회, 문화, 의료, 과학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꿔 놓고 있습니다. 교육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휴교의 장기화, 비대면 학습의 일상화 속에서 최신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의 발전과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ICT와 통합되어 개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 '에듀테크 1편'에서는 AI(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등의 기술이 개인맞춤형 교육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교사의 반복업무를 대신 수행해 줌으로써 어떻게 인간과 협업과 분업을 하면서 교육효과 향상에 기여하는지, 그리고 비용이나 위험부담이 큰 교육프로그램에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번 에듀테크 2편에서는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가속화된 교육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흐름 속에서 비대면의 언택트(Untact)를 넘어 더욱 발전된 ICT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 온택트(Ontact)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전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하 DT)이 기속화에 따라 'DT의 자체에 대한 교육'이 모든 비즈니스맨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필수가 되어가는 상황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글 중간중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1. [온택트 교육] 코로나19 공포에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진화하는 비대면!

코로나19로 인해 떠오른 키워드 중 하나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입니다. 여기에 온라인 연결(On)이라는 의미를 더하여 만들어진 키워드가 바로 온택트(Ontact)입니다. 즉, 온라인 환경임에도 즉각적인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을 일컫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온택트는 공연, 쇼핑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육분야에서도 온택트 방식은 향후 더 많은 콘텐츠와 결합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새로운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분야는 비대면 교육이 부적합하는 고정관념은 이제 그만!

코로나19 사태로 교육의 전 분야가 어려움에 빠졌지만, 그 중에서도 실습과 협업에 중점을 둔 예술대학은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예술교육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DT를 달성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은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해 북미와 유럽의 예술가들과 학생이 협업하여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의 컬처허브(Culture Hub)는 세계 각국에 구축된 스튜디오를 통해 현지 예술가가 교육 또는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예대가 10여 년 전부터 초연결사회 준비의 일환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설치해 온 스튜디오를 바탕으로 디지털기술로 연결하면서 컬처허브를 활성화하여 초연결사회의 예술교육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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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없이 온택트로 언제든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원어민 튜터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글로벌 원어민 화상영어 ‘캠플리’는 영미권 원어민 튜터와 1:1 화상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감염 위험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맞춤학습이 가능합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1만여 명의 영미권 원어민 튜터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학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모든 수업이 녹화되어 언제든지 복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영어 말하기대회”를 올해 “온택트 스피킹 챌린지”로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독서감상문을 영어로 말하는 영상을 촬영해서 게시하고 온택트 방식으로 심사평을 들었습니다. “좋아요”를 많이 받는 경우 심사점수와 관계없이 인기상도 수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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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교육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한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경북은 68.2%(322개 학교)가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또래집단의 부재와 제한적 학습환경으로 인해 적합한 상호작용이 부족하여 타 지역과의 큰 교육격차가 문제점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소규모 학교의 문제점을 '학교 간 온택트(Ontact) 공동 교육과정'으로 해결하여 교육분야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학교간 온택트 공동 교육과정이란 학교 간 시공간을 초월한 원격학습 플랫폼 마련과 학습자 주도적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입니다. 즉, 농산어촌 학교와 도시 학교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원격수업 플랫폼을 공유하고, 도시와 농산어촌 학교가 실시간 공동수업을 할 때는 네트워크 학급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간 격차를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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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택트 공동교육과정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학교간 온택트 공동교육과정 (출처: 경북교육청)



기업 인재개발과 육성도 온택트(Ontact)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언택트(Untact)문화가 확산하자 기업들의 인재개발과 육성도 온택트(Ontact)교육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비대면 트랜드에 맞춰 온택트 교육확대를 위해 “LG배움마당”을 런칭했습니다. LG배움마당은 LG전자 서비스 대명장들이 그들의 노하우 전수를 위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언제 어디서나 웹과 모바일로 볼 수 있거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라이브 방송 중엔 채팅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입니다. BGF그룹도 임직원 온라인 교육센터 'BSA(BGF Smart Academy)'를 새롭게 개편하고 ▲직급자 별 온라인 직무교육 ▲임직원 간 지식공유 게시판 워크 레시피 ▲어학 및 자격증 강의 ▲명사 인사이트 특강 등의 콘텐츠로 구성하여 운영중입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트랜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의 특강은 하루만에 조회수 1000건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노핏파트너스, DT시대 조직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을 온택트 'FIT-Live'에 실었다!

with 코로나 시대에 크고 작은 기업들이 성공적인 DT를 위해 도움받고 싶어하는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FIT-Live'를 선보였습니다. FIT-Live는 실시간 라이브 강의는 물론 디지털 화이트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 워크숍 및 전문가 코칭을 진행하고, 온라인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제약이 없는 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학습관리 앱 Inno-Q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수강 현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인가, 대면인가? 홀로그램과 혼합현실(MR)로 실감나는 온택트 교육

홀로그램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세계에 가상현실이 접목된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환경에서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홀로그램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교육 효율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롭고, 시뮬레이션 교육도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홀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범위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교육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양대는 다중원격강의 플랫폼 텔레프레즌스를 통하여 물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학생과 교수, 기업의 현장 전문가 등을 동시에 한 수업에 실시간으로 실감나게 참여시키는 비대면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텔레프레즌스는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실물 크기의 한 명의 교수가 여러 강의실에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강의실에 흩어져 있는 학생 사이의 대규모 쌍방향 강의를 가능하게 하는 최초의 교육 혁신 모델입니다. 이는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5G기술로 탄생했으며 빠른 속도로 영상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서비스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취약계층 및 해외 교육봉사 활동도 온택트 비대면으로

고려대 재학생이 운영하는 '마이크책'은 농촌,산간,도서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초중학생에게 화상으로 독서토론과 코딩교육을 하는 교육봉사 단체입니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환상의 짝꿍”이라는 봉사단체도 있습니다. 매주 온라인으로 교과목 학습지도를 하고 영화,도서 등을 추천하는 ‘꿈나잇 라디오’프로그램을 제공해 교과학습과 정서적인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며, 장애우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비대면 봉사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해외 한국어 교육봉사도 비대면으로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이 어려워지자 고려대 교육봉사단 학생들은 교육방식을 온라인으로 바꾸어 캄보디아 초,중,고,대학생 20여명에게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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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T교육] DT에 의한 DT를 위한 DT교육?

종전에는 디지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서가 따로 있고 이에 디지털 전문가를 따로 영입해야 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직원들은 디지털 기술이나 활용에 대해 알 필요가 별로 없었죠. 하지만 DT시대에 접어들면서, 디지털기술은 우리 주변 어느 곳에나 존재하게 되었고 디지털기술 없이는 삶을 지속할 수 없게 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디지털기술은 더 이상 디지털 전문가만의 특수 직무가 아닌 전사 모든 직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핵심역량이 되었습니다. 물론 직급이나 직무에 따라 DT에 대해 알아야 하는 범위와 깊이는 다를 수 있겠지만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전환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에 DT에 대해 아는 것은 필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직원에게 “DT에 대한 기본지식과 디지털 기술, 업무적용 방안” 등에 대한 DT역량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조직의 성공적인 DT를 위해 전 직원들이 알아야 할 DT에 관한 내용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사 직원들 대상으로 AI, DT 교육으로 디지털전환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업들!

SK그룹은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와 DT 관련 교육 콘텐츠를 구축했습니다. 임직원들이 최신 디지털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내재화하여 각자 맡은 업무와 역할에 DT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SK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된다면,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딥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인 혁신) 실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자세히 보기

SK 마이써니

(출처 : SK하이닉스 뉴스룸, EBN)

LG그룹도 DT 역량을 내재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LG인화원에서는 AI 인재 양성을 위한 ‘LG AI 마스터 양성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디지털테크 대학’을 만들어 디지털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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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은행원이 아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농협은행에서는 최근 서울대학교와 연계하여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운영했는데요.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1000명 양성하기'를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은 근무시간 조절 및 근무수당 지급 등의 사항을 신경쓰며 직원들이 교육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동국대와 협업으로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민대와는 '디지털 금융과 AI'과정을 운영하는 등 기존 직원들을 다양한 디지털 전문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도 직원들의 실습중심 코딩교육을 진행 중이고, 하나금융도 'DT유니버시티'를 오픈하여 디지털인재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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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빅데이터 과정

(출처 : 한국금융신문)

DT 역량수준 진단하고 맞춤형 DT 지식 설계 하세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노핏파트너스에서 개발한 디지털 역량진단 시스템 DT-Q™가 우리나라 디지털 정보기술 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습니다. DT-Q™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태도를 진단하는 도구로써 기업은 임직원과 조직의 디지털 역량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인재 채용 및 재배치, 핵심인재 선발을 할 수 있습니다. 역량 진단결과에 따라 교육을 위한 지식설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 FIT-QV™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FIT-QV™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식을 설계하는 솔루션으로 약 460 여개의 지식 테마가 주제/수준/목적 별로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FIT-QV™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비즈니스 지식부터 기술 지식까지 수준별로 망라하고 있어 각 기업에 맞춤화된 지식을 매칭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일본 기업들도 디지털시대 대비위해 AI, 빅데이터 교육 열풍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디지털 교육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문과 출신 직원들 때문인데요. 첨단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문과전공 직원들을 겨냥하여,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스미토모상사, 미쓰비시상사, 마루베니 등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디지털 교육바람에 동참하였는데요. 새로이 디지털 인재를 채용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부분이 많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

일본 AI 교육

(출처 : 매일경제)

DT의 외딴섬, 노인들에게도 디지털 역량은 필요해요!

코로나19사태 이후 언택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령화된 우리나라 노인들의 정보격차가 더욱 커지면서 노인들의 정보소외 현상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보급율이 95%를 넘고 있지만 온라인 세상에서 노인들의 삶은 더욱 고립되고 고달파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뱅킹 등은 노인들에게는 또 다른 장벽이고, 코로나19 이후 다중밀집시설 출입에 필수인 QR코드 역시 노인들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 같은 것이 현실입니다. 고령층 노인들도 불편함 없는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필요한 DT기기의 활용방법은 배워야만 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5개 자치구의 노인복지시설 17곳에서 장노년층 3000명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형태의 디지털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1대1 맞춤형 디지털 교육로봇 “리쿠LIKU”가 선생님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 이용법, 무인상점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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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로봇


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혜숙 전문교수, 김용승 인턴

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beneFIT Lette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FIT한 지식 혜택

(베네핏레터는 매주 금요일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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